【慶興府夫人 杞溪 兪氏1866~1936】 조선의 문신, 대한제국의 관료. 순종의 계비 순정효황후의 아버지이다. 본관은 해평. 조선의 마지막 부원군인데, 순정효황후가 계비였기 때문에 사위인 순종 보다 두 살이 어렸다. 일제시기 조선계 귀족이었으나 막대한 채무로 작위를 잃기도 했다. 본인은 친일 귀족이었으나 그의 아들 윤홍섭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