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3월 ~ 1899년 4월】. 매일신문(每日新聞). 1898년 『협셩회회보』를 개제하여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신문. 이 신문은 창간사를 통해, 조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문명진보의 큰 기초적 구실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순한글체의 언문일치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한글신문시대의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외세에 저항하는 한국 신문의 전통을 확립하는 데 선구적인 구실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