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_집터. 친가가 아닌 양가의 집터이다. 서울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구내, 옛날 경기고등학교 입구에 있다. 김옥균은 본관은 안도응로 친부가 김병태로 충남 공주 정안 출신이다. 여섯 살 때 종숙인 김병기(金炳基)의 양자로 들어가 서울에 와서 살았는데, 이 집터는 바로 양부 김병기의 집을 이어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