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비인 순원왕후(純元王后) 김씨(1789~1857)의 40세 되던 1828년 2월 창경궁 자경전에서 거행된 진작례와 그해 6월 연경당에서 거행된 진작례의 두 차례의 진작의식(進爵儀式)이 있었고 이를 기록하여 합편한 의궤가 무자진작의궤이다.이 무자년 진작과 기축년 진찬에는 효명세자의 창작정재가 시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