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시대 황태자(영친왕)가 입었던 군복 중 하나이다. 1907년 11살의 나이로 육군보병 참위에 임명된 뒤 착용했다. 참위예복은 옷섶이 깊게 겹쳐지고 단추가 2줄로 달린 더블브레스트(Double-breast) 형태이다. 소매에 부착된 금색 수장(袖章)의 개수로 신분을 나타내는데 참위는 1줄이다. 왼쪽 가슴에는 대푼위금척대훈장이 달려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