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립"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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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朱笠)은 붉은색 갓이다. 영조 때 편찬된 『속대전』에 의하면 당상관은 주립에 패영을, 당하관은 흑립에 정영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립은 왕의 행차를 수행하거나 외국에 사신으로 파견될 때 입는 융복에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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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때 편찬된 『속대전』에 의하면 당상관은 주립에 패영을, 당하관은 흑립에 정영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립은 왕의 행차를 수행하거나 외국에 사신으로 파견될 때 입는 융복에 착용하였다.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선비의 멋, 갓』,꿈과놀다, 2020, 274쪽.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선비의 멋, 갓』,꿈과놀다, 2020, 274쪽.

2023년 10월 7일 (토) 10:29 기준 최신판

조선시대 남성의 대표적인 쓰개인 흑립은 정수리를 덮는 원통형의 '대우'와 차양의 역할을 하는 테두리인 '양태'로 구성된다. 대오리를 가늘게 갈라서 대우와 양태를 만들고 그 위에 베[布]나 실[絲], 말총[馬尾]을 이용해 만든 후 검은 옻칠을 한다.

출처: "", 『AKS Encyves』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영조 때 편찬된 『속대전』에 의하면 당상관은 주립에 패영을, 당하관은 흑립에 정영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립은 왕의 행차를 수행하거나 외국에 사신으로 파견될 때 입는 융복에 착용하였다.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선비의 멋, 갓』,꿈과놀다, 2020, 2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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