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8월 20일(양력 10월 8일)]】. 을미사변(乙未事變).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자행한 명성황후 살해사건. 명성홯후 시해 사건이라고도 한다. 서울 현지에서 이를 지휘한 일본측 최고위 인물은 일본공사 미우라[三浦梧樓]였으며, 주요 무력은 서울 주둔의 일본군 수비대이고, 행동대는 일본공사관원, 영사경찰, 신문기자, 낭인배 등이었다. 미우라의 직접 지시 하에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기습하여, 고종의 왕후인 중전 민씨(1897년 명성황후로 추존)를 참혹히 살해하였다. 그리고 시신은 근처의 숲속으로 옮겨 장작더미 위에 올려 놓고 석유를 부어 불태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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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8월 20일(양력 10월 8일)]】. 을미사변(乙未事變).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자행한 명성황후 살해사건. 서울 현지에서 이를 지휘한 일본측 최고위 인물은 일본공사 미우라[三浦梧樓]였으며, 주요 무력은 서울 주둔의 일본군 수비대이고, 행동대는 일본공사관원, 영사경찰, 신문기자, 낭인배 등이었다. 미우라의 직접 지시 하에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기습하여, 고종의 왕후인 중전 민씨(1897년 명성황후로 추존)를 참혹히 살해하였다. 그리고 시신은 근처의 숲속으로 옮겨 장작더미 위에 올려 놓고 석유를 부어 불태워 버렸다.
【1895년 8월 20일(양력 10월 8일)]】. 을미사변(乙未事變).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자행한 명성황후 살해사건. 서울 현지에서 이를 지휘한 일본측 최고위 인물은 일본공사 미우라[三浦梧樓]였으며, 주요 무력은 서울 주둔의 일본군 수비대이고, 행동대는 일본공사관원, 영사경찰, 신문기자, 낭인배 등이었다. 미우라의 직접 지시 하에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기습하여, 고종의 왕후인 중전 민씨(1897년 명성황후로 추존)를 참혹히 살해하였다. 그리고 시신은 근처의 숲속으로 옮겨 장작더미 위에 올려 놓고 석유를 부어 불태워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