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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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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년(태조 원년) 조선시대 서울 성곽의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건축되었으며,  이래 현재까지 숭례문(崇禮門)에 얽힌 문화의 역사. 한양에 궁성이 설립된 이래로 남문이자 정문에 해당하는 숭례문은 중국 사신을 맞이하는 장소, 남대문 앞에 있는 못인 남지(南池)에서 연회를 베푸는 장소, 시장, 영조 때에는 헌괵례를 치루는 승전 기념의 장소, 을해옥사의 죄인들의 사형을 집행한 처형의 장소, 경성 유람의 1번지, 국보 1호, 그리고 방화와 복원 사업 등을 통해 공공의 상징성이 시간 순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소이다.
1463년(세조 9) [[조선_세조|세조]]가 며느리 [[정빈]](→[[소혜왕후]]→[[인수대비]])을 위해 지어준 [[정빈궁]]이 덕수궁의 시초이다. 정빈은 남편 [[의경세자]]가 죽은 후(1457) 궁궐을 나와야 했는데, 세조가 거처를 마련해 준 것이다. 그러나 정빈은 아들 [[조선_성종|성종]]이 왕이 되자 다시 궁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정빈궁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집이 되었다. <br/>
 
그후 임진왜란 때 선조가 피난에서 돌아와(1593) 이 집에 머물면서 이곳은 [[정릉동_행궁 | 정릉동(貞陵洞) 행궁(行宮)]]이라 불렸고, 왕이 거처하는 궁궐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br/>
 
[[광해군]]은 정릉동 행궁에서 즉위하였고(1608), 그 후 이 곳을 ‘[[경운궁]]’이라 이름하였는데(1611), [[인목대비]]를 이곳에 가두었을 때에는 ‘[[서궁]]’으로 낮추어 불렀다(1618). 광해군을 축출한 [[조선_인조|인조]]도 이 궁의 별당에서 즉위하였다(1623). <br/>
 
인조 즉위 후, 경운궁은 왕의 거처로 사용되지 않았다. 다만, [[조선_영조|영조]]가 선조들의 역사가 깃들인 이 궁궐에 관심을 가져, 궁호를 써서 걸게 하였으며, 경운궁에 대한 시를 짓기도 하였다. <br/>
 
1897년 2월 [[조선_고종|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이곳으로 환궁하고 황제로 즉위하였으며, 1904년에는 [[경운궁_대화재|대규모 화재]]가 일어나 여러 건물을 새로 지었다.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르고 이름을 [[덕수궁]]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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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덕수궁관리사무소 > 덕수궁 이야기 || 덕수궁 역사 ||   || http://www.deoksugung.go.kr/c/introduc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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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금) 23:23 기준 최신판


숭례문의 역사

Story

1396년(태조 원년) 조선시대 서울 성곽의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건축되었으며, 이래 현재까지 숭례문(崇禮門)에 얽힌 문화의 역사. 한양에 궁성이 설립된 이래로 남문이자 정문에 해당하는 숭례문은 중국 사신을 맞이하는 장소, 남대문 앞에 있는 못인 남지(南池)에서 연회를 베푸는 장소, 시장, 영조 때에는 헌괵례를 치루는 승전 기념의 장소, 을해옥사의 죄인들의 사형을 집행한 처형의 장소, 경성 유람의 1번지, 국보 1호, 그리고 방화와 복원 사업 등을 통해 공공의 상징성이 시간 순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소이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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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001 Story Storyline 숭례문의 역사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S4-001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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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001 E4-003 hasPart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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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서울숭례문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8017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 네이버캐스트 숭례문 수난의 역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8838&docId=3576427&categoryId=58841
  •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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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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