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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화기소설 또는 신소설이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이루어진 허구적 서사문학 형태로서의 소설을 뜻한다. 소설 형태는 기존문학으로서 조선조 소설의 점진적인 소멸과 이에 대치될 현대소설 발흥의 준비단계라는 과도기의 소설이다. 이러한 신소설의 발생요인은 개화사상의 대두 및 사회의 변화, 세계인식의 변화, 작가와 출판사 및 독자의 교환회로 관계의 새로운 정립, 민간신문의 출현, 내재적인 전통의 축적과 외국문학의 영향 등을 들 수 있다. 문학 형태로서는 과도기적인 미숙성을 지닌 것이었으며, 1910년대의 후반에 이르면서 이광수(李光洙)의 「무정」 등과 같은 현대소설에 의하여 대치되었다. 이들 신소설은 문학 그 자체의 독자적 예술성의 변혁보다는 정치·사회제도 및 풍속의 개혁, 새로운 교육관, 여성의 자유와 사회·문화적 평등, 과학적 세계관 등을 강조하려는 목적론적 성격이 우세하였으며, 기타 신기성을 추종하는 대중적인 취향에 영합하는 시장 지향적 성격도 가지고 있다. 신소설의 탐정소설적인 측면이나 미스터리 소설적 성격이 그 단적인 예이다. 또 당시의 사회적인 담론이었던 토론·연설과 같은 형태를 뚜렷이 하고 있는 문학형태의 독자성도 있다. | ||
+ | 신소설의 내용은 개화기의 개혁적 의지나 신문화 발전의 성취욕과 관계된 근대적 자각의 징후를 드러낸 것이 대부분이다. 개화사상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룬 것으로서 이인직의 「혈의 누」·「은세계(銀世界)」, 이해조의 「자유종(自由鐘)」, 구연학의 「설중매(雪中梅)」 등을 예거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이 시기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으로서 한말의 봉건적 사회풍토에서 새 시대의 문화성취에 대한 의욕을 보이며, 경술국치 전후의 정치·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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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행본 || 이용남, 『이해조와 그의 작품세계』, 동성사, 198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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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행본 || 신동욱 편, 『신문학과 시대의식』, 새문사, 198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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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행본 || 송민호, 『한국개화기소설의 사적연구』, 일지사, 197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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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행본 || 조동일, 『신소설의 문학사적 성격』, 서울대 한국문화연구소, 1973. || || | ||
+ | |- | ||
+ | | 단행본 || 안확, 『조선문학사』, 한일서점, 192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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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행본 || 이재선, 『한국개화기소설연구』, 일조각, 197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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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행본 || 양문규, 『한국근대소설과 현실 인식의 역사』, 소명, 200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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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8일 (수) 20:43 기준 최신판
목차
개화기소설 신소설
Story
개화기소설 신소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발생하고 성장한 개화기 소설. 신소설은 개화기소설로도 부른다. 신소설의 명칭이 가장 먼저 쓰인 예는 1906년 2월 1일자 『대한매일신보』의 『중앙신보(中央新報)』 발간광고문에서 「명월기연(明月奇緣)」을 가리켜 “한운선생(漢雲先生)이 저작한 현대걸작의 신소설”이라 한 것이다. 이 용어가 가장 먼저 쓰인 일본에서는 잡지의 이름으로만 사용되었고, 중국에서도 월간지의 이름으로만 쓰였을 뿐, 이처럼 소설의 시대적 명칭으로 쓰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우리 문학사에서 신소설이란 개화기소설들 중에서 새로운 시대의 이념이나 사상을 다룬 소설에 적용되는 명칭이다. 개화기소설 또는 신소설이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이루어진 허구적 서사문학 형태로서의 소설을 뜻한다. 소설 형태는 기존문학으로서 조선조 소설의 점진적인 소멸과 이에 대치될 현대소설 발흥의 준비단계라는 과도기의 소설이다. 이러한 신소설의 발생요인은 개화사상의 대두 및 사회의 변화, 세계인식의 변화, 작가와 출판사 및 독자의 교환회로 관계의 새로운 정립, 민간신문의 출현, 내재적인 전통의 축적과 외국문학의 영향 등을 들 수 있다. 문학 형태로서는 과도기적인 미숙성을 지닌 것이었으며, 1910년대의 후반에 이르면서 이광수(李光洙)의 「무정」 등과 같은 현대소설에 의하여 대치되었다. 이들 신소설은 문학 그 자체의 독자적 예술성의 변혁보다는 정치·사회제도 및 풍속의 개혁, 새로운 교육관, 여성의 자유와 사회·문화적 평등, 과학적 세계관 등을 강조하려는 목적론적 성격이 우세하였으며, 기타 신기성을 추종하는 대중적인 취향에 영합하는 시장 지향적 성격도 가지고 있다. 신소설의 탐정소설적인 측면이나 미스터리 소설적 성격이 그 단적인 예이다. 또 당시의 사회적인 담론이었던 토론·연설과 같은 형태를 뚜렷이 하고 있는 문학형태의 독자성도 있다. 신소설의 내용은 개화기의 개혁적 의지나 신문화 발전의 성취욕과 관계된 근대적 자각의 징후를 드러낸 것이 대부분이다. 개화사상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룬 것으로서 이인직의 「혈의 누」·「은세계(銀世界)」, 이해조의 「자유종(自由鐘)」, 구연학의 「설중매(雪中梅)」 등을 예거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이 시기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으로서 한말의 봉건적 사회풍토에서 새 시대의 문화성취에 대한 의욕을 보이며, 경술국치 전후의 정치·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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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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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1002 | Story | Episode | 개화기소설 신소설 | 개화기소설 신소설 |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E0-1002 |
Contextual Relations
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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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위키백과 | 신소설 | https://ko.wikipedia.org/wiki/신소설 | |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신소설(新小說)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3120 |
-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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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 하동호, 「개화기소설의 서법적 정리 및 조사」, 『동양학』 7,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1977. | ||
논문 | 장근호, 최규진, 「신소설에 비친 개화기 의료의 모습」, 『역사연구』 35, 역사학연구소, 2018. | KCI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29392 |
논문 | 유봉희, 「사회진화론과 신소설 작가, 이해조와 이인직」, 『한국학연구』 24,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2011. | KCI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556787 |
논문 | 엄숙희, 「신소설의 미신타파 담론과 그 함의」, 『현대문학이론연구』 43, 현대문학이론학회, 2010. | KCI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511002 |
논문 | 한기영, 「1910년대 신소설에 미친 출판·유통 환경의 영향」, 『한국학보』 84, 일지사, 1996. | ||
단행본 | 전광용, 『신소설연구』, 새문사, 1986. | ||
단행본 | 최원식, 『한국근대소설사론』, 창작사, 1986. | ||
단행본 | 이용남, 『이해조와 그의 작품세계』, 동성사, 1986. | ||
단행본 | 신동욱 편, 『신문학과 시대의식』, 새문사, 1981. | ||
단행본 | 송민호, 『한국개화기소설의 사적연구』, 일지사, 1975. | ||
단행본 | 조동일, 『신소설의 문학사적 성격』, 서울대 한국문화연구소, 1973. | ||
단행본 | 안확, 『조선문학사』, 한일서점, 1922. | ||
단행본 | 이재선, 『한국개화기소설연구』, 일조각, 1972. | ||
단행본 | 양문규, 『한국근대소설과 현실 인식의 역사』, 소명, 2002. |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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