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리는 남녀 모두 착용하는 상의 종류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여성은 평상시에 겉옷으로 착용하였고, 의례에 참여할 때는 받침옷으로 착용하였다.[1] 예장을 할 때는 저고리 3벌을 일작으로 입는데, 이 때 겉저고리와 속적삼 사이에 입는 속저고리는 흔히 분홍색이나 보라색으로 하였다.[2]
- ↑ "저고리(여성)", 『AKS Encyves』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 ↑ 김소현, 『조선왕실 여인들의 복식』, 민속원, 2017, 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