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9월 29일 (목) 15: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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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체는 나무에 머리를 땋아 만든 형태를 조각하고 흑칠하여 만든 것이다.
이 나무가체는 흔히 '떠구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1987년 김용숙의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에서 떠구지가 목제 머리틀이 아니라 비녀라는 설이 제기되었고, 그 후 여러 연구자들이 동의함으로써 떠구지가 ‘큰머리’라고 하는 궁녀들의 예장용 머리틀에 쓴 비녀라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1]
- ↑ "떠구지", 한국의식주생활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online, 국립민속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