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익부(忠翊府)는 조선시대 동반 경관직 종2품 아문 관서로 원종공신을 위하여 설치하였다. 종5품 도사(都事) 2명이 실무를 맡아보다가, 1678년(숙종 4)에는 충익부를 병조에 소속시켰으며, 1616년(광해군 8) 이후부터는 충훈부에 소속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