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령부(敦寧府)는 조선시대 동반 경관직 정1품아문 관서로 종친부에 속하지 않은 종친과 외척(外戚)·외손(外孫) 등을 예우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소속 관직은 영사(領事), 판사(判事), 지사(知事), 동지사(同知事), 도정(都正), 정(正), 부정(副正), 첨정(僉正), 판관(判官), 주부(主簿), 직장(直長), 봉사(奉事), 참봉(參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