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감(典醫監)은 조선시대 동반 경관직 정3품 아문 관서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약재와 신하에게 하사(下賜)하는 의약의 공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소속 관직은 정(正), 부정(副正), 첨정(僉正), 판관(判官), 주부(主簿), 의학교수(醫學敎授), 직장(直長), 봉사(奉事), 부봉사(副奉事), 의학훈도(醫學訓導), 참봉(參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