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층수파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0년 12월 11일 (금) 17:49 판

Definition

삼층수파련(三層水波蓮)은 궁중연향 때 연향음식이 놓인 상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상화(床花)이다. 연꽃 잎 위에 연꽃 8송이를 삼층으로 나누어 사방에 배열하고, 그 사이사이에 월계화, 홍도화, 벽도화 등의 비단꽃과 풀벌레와 나비 등으로 장식한다. 그리고 열 명의 선동(仙童)이 환생하여 금잔과 은잔을 바치는 모습을 배치하고, 꼭대기에 사슴을 탄 남극노인(南極老人) 아래에 ‘강구연월 수부다남(康衢煙月壽富多男)’ 여덟 자를 꽂아 태평성대와 장수를 기원하였다. 삼층대수파련, 대수파련이라고도 한다. 수파련은 연꽃의 개수에 따라 이층수파련, 일층수파련으로 나뉜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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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수파련	Object	물품		삼층수파련(三層水波蓮)	삼층수파련	三層水波蓮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삼층수파련

Additional Attributes

틀:물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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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삼층수파련
한자표기	三層水波蓮
영문명칭
이칭	삼층대수파련, 대수파련, 수파련, 상화
유형
시대	조선시대
용도	장식용
관련인물
관련단체
관련장소
관련물품
관련유물유적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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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수파련	궁중채화	type
삼층수파련	진찬의궤	isMentionedIn
삼층수파련	궁중연향	isUsedIn
삼층수파련	이층수파련	sam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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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	삼층수파련	hasPart

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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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찬의궤(丁亥進饌儀軌)』「도식(圖式)」	삼층수파련	documents	생화가 아닌 조화임. 비단으로 만든 꽃으로 '채화'라고 함. 궁중연향에 사용된 공예품이므로 제작요청. 현전하는 실물은 없지만, 채화를 만드는 장인이 19세기 궁중연향에서 사용되었던 다양한 종류의 채화를 매우 정교하게 재현 전시한 자료가 남아있음.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24호 화장 황수로가 경남 양산에 소재한 한국궁중채화연구원에서 궁중 채화를 만드는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있음.	삼층수파련
『기사진표리진찬의궤(己巳進表裏進饌儀軌)』「도식(圖式)」	삼층수파련	documents		삼층수파련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	준화	documents		삼층수파련
수류산방 편집부, 『아름다운 궁중채화』, 수류산방, 2014.	삼층수파련	documents		홍·벽도화준 재현^[1]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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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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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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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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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꽃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1255
참고	한국궁중채화연구원	궁중채화	http://www.suroflower.com/
참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중요무형문화재 제124호 궁중채화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7,01240000,38&pageNo=1_1_1_0
참고	조선왕조실록사전	화장(花匠)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2954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국립고궁박물관 편,	『아름다운 궁중채화: 황수로의 한국채화이야기』,	수류산방, 2004.
황수로,	『아름다운 한국채화 1,2』,	노마드북스, 2009.
장경희,	『의궤 속 조선의 장인』,	솔과학, 2013.
박은주,	「조선후기 조화의 유형과 변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논문, 2005.
황수로,	「한국 假花의 종류와 특성」, 『문물연구』 12,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2007.
김혜자,	「조선시대 궁중연향에 장식된 채화에 관한 연구」, 『한국꽃예술학회지 』13-1,	한국꽃예술학회 , 2008.
유재빈,	「궁중행사도와 의궤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연향과 채화-진화의식과 잠화를 중심으로-」,『미술사학』 38,	한국미술사교육학회 , 2019.

Notes

↑ 수류산방 편집부, 『아름다운 궁중채화』, 수류산방, 2014, 195, 196쪽.

[1] 수류산방 편집부, 『아름다운 궁중채화』, 수류산방, 2014, 195, 196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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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전하는 실물은 없지만, 채화를 만드는 장인이  19세기 궁중연향에서 사용되었던 다양한 종류의 채화를 매우 정교하게 재현 전시한 자료가 남아있음.
+*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24호 화장 황수로가 경남 양산에 소재한 한국궁중채화연구원에서 궁중 채화를 만드는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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