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0년 11월 10일 (화) 17:24 판

Definition

곶감[蹲柹]는 꼬챙이에 꿰지 않고 편편하게 손으로 매만져 납작하게 말린 감이다. 시병(柹餠)이라고도 한다. 조선후기 궁중연향의 진어찬안(進御饌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1887년(고종 24) 경복궁 만경전 정일진찬(正日進饌) 때 신정왕후(神貞王后)의 대왕대비전진어찬안에도 곶감이 올랐다. 곶감 1그릇을 고이는데, 곶감 9접과 깐 잣 3되가 쓰였다. 고이는 높이는 1자 3치였다. 고이는 높이는 신분에 따라 달라졌다. 곶감 겉면에 보이도록 잣을 사이사이 꽂아서 장식하였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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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Food	음식		곶감[蹲柹]	곶감	蹲柹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곶감

곶감 (蹲柹)


대표명칭	곶감
한자표기	蹲柹
이칭	시병(柹餠)
관련개념	궁중연향음식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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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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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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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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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곶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4560
해설	한국의식주생활사전	곶감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7369
참고	조선왕조실록사전	건시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5771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이효지·한복려·정길자,	『고종 정해년 진찬의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9.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고종 정해년 진찬의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9.
인남순 역,	『국역 고종정해진찬의궤』,	보고사, 2008.
김종수 외,	『조선 궁중의 잔치, 연향』,	국립고궁박물관, 2013.
김종수,	『조선시대 궁중연향의 본질과 여악제도의 변천』,	민속원, 2018.
안태욱,	『궁중연향도의 탄생』,	민속원, 2014.
서인화·박정혜·주디반자일,	『조선시대 진연 진찬 진하병풍』,	국립국악원, 2000.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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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NOTOC__
 ==Definition==
-[[곶감|곶감[蹲柹]]]는 꼬챙이에 꿰지 않고 편편하게 손으로 매만져 납작하게 말린 감이다. 시병(柹餠)이라고도 한다. 조선후기 [[궁중연향]]의 [[진어찬안]](進御饌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1887년(고종 24) 경복궁 [[만경전]] [[정일진찬]](正日進饌) 때 대왕대비 [[신정왕후]](神貞王后) 조씨의 진어상에도 곶감이 올랐다. 곶감 1그릇을 고이는데, 곶감 9접과 깐 잣 3되가 쓰였다. 고이는 높이는 1자 3치였다. 고이는 높이는 신분에 따라 달라졌다. 곶감 겉면에 보이도록 잣을 사이사이 꽂아서 장식하였다.
+[[곶감|곶감[蹲柹]]]는 꼬챙이에 꿰지 않고 편편하게 손으로 매만져 납작하게 말린 감이다. 시병(柹餠)이라고도 한다. 조선후기 [[궁중연향]]의 [[진어찬안]](進御饌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1887년(고종 24) 경복궁 [[만경전]] [[정일진찬]](正日進饌) 때 [[신정왕후]](神貞王后)의 [[대왕대비전진어찬안]]에도 곶감이 올랐다. 곶감 1그릇을 고이는데, 곶감 9접과 깐 잣 3되가 쓰였다. 고이는 높이는 1자 3치였다. 고이는 높이는 신분에 따라 달라졌다. 곶감 겉면에 보이도록 잣을 사이사이 꽂아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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