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단-사직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0년 10월 22일 (목) 11:06 판

Definition

직단은 곡식의 신인 직(稷)과 후직씨(后稷氏)를 배향하고 제를 지내는 단이다. 직단은 서쪽에 위치하며 사단(社壇)과 합쳐 사직단(社稷壇)이라 이른다. 일제강점기 사직단이 공원으로 격하됨에 따라 계단이 훼철되고 단 위에 보호휀스가 설치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적으로는 조선시대 건립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단의 각 변 길이는 7.65m로 정방향에 가까운 평면을 이루며, 단의 높이는 실측지점에 따라 다르나 대략 0.94~1.02m 내외로 측정된다. 장대석 세벌대로 석축을 쌓고 상부 바닥에 황토를 덮었는데, 석축은 하단의 지대석과 중단의 면석, 상단의 옥개석으로 구성되었다. 지대석의 높이는 0.25m~0.3m로 지표에 약간 묻혀있다. 면석의 높이는 0.46~0.48m로 가장 높으며, 상단의 옥개석은 0.23m~0.24m로 가장 낮은 높이로 가공되었다.

단을 쌓는데 사용된 장대석의 길이는 대체로 0.9~2.4m이나 긴 것은 3m에 달하기도 하며, 간혹 아주 작은 돌을 틈에 끼운 것도 있다. 단 사면에는 장대석 3단으로 된 계단을 새로 만들어 설치하였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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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단	Architecture	건조물	제단	직단(稷壇)	직단	稷壇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직단

Additional Attributes

틀:건조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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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직단
이칭/별칭	-
유형	건조물
설명	곡식의 신 직을 배향하고 제사 지내는 단.
장소	사직단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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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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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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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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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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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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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키 실록사전	사직단(社稷壇)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사직단(社稷壇)
참고	위키 실록사전	단유(壇壝)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단유(壇壝)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직단(社稷壇)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8005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 국가제례』,	국립고궁박물관, 2017.
오세옥, 김기빈(옮김),	『사직서의궤』,	한국고전번역원, 2012.
김문식, 김지영, 박례경, 송지원, 심승구,	『왕실의 천지제사 : 조선 왕실의 행사1』,	돌베개, 2011.
강문식, 이현진,	『종묘와 사직 : 조선을 떠받친 두 기둥』,	책과함께, 2011.
김동욱,	『종묘와 사직』,	대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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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석전대제 :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국립문화재연구소, 1998.
국립문화재연구소,	『종묘제례 :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민속원, 2008.
국립문화재연구소,	『사직대제 :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민속원, 2007.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사직단국왕친향도병풍 번역집』,	전주이씨대동종약원, 2017.
이건웅,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 전수교육교재』,	사직대제보존회, 2004.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한국예학용어대사전』,	한국학자료원, 2020.

Notes

곡식의 신 직을 배향하고 제사 지내는 단.

Semantic Network 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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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inition==
-직단은 곡식의 신인 직(稷)과 후직씨(后稷氏)를 배향하고 제를 지내는 단이다. 직단은 서쪽에 위치하며 사단(社壇)과 합쳐 사직단(社稷壇)이라 이른다. 일제강점기 사직단이 공원으로 격하됨에 따라 계단이 훼철되고 단 위에 보호휀스가 설치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적으로는 조선시대 건립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단은 곡식의 신인 직(稷)과 후직씨(后稷氏)를 배향하고 제를 지내는 단이다. 직단은 서쪽에 위치하며 [[사단|사단(社壇)]]과 합쳐 [[사직단|사직단(社稷壇)]]이라 이른다. 일제강점기 사직단이 공원으로 격하됨에 따라 계단이 훼철되고 단 위에 보호휀스가 설치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적으로는 조선시대 건립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단의 각 변 길이는 7.65m로 정방향에 가까운 평면을 이루며, 단의 높이는 실측지점에 따라 다르나 대략 0.94~1.02m 내외로 측정된다. 장대석 세벌대로 석축을 쌓고 상부 바닥에 황토를 덮었는데, 석축은 하단의 지대석과 중단의 면석, 상단의 옥개석으로 구성되었다. 지대석의 높이는 0.25m~0.3m로 지표에 약간 묻혀있다. 면석의 높이는 0.46~0.48m로 가장 높으며, 상단의 옥개석은 0.23m~0.24m로 가장 낮은 높이로 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