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북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efinition) |
(→Notes) |
||
134번째 줄: | 134번째 줄: | ||
==Notes== | ==Notes== | ||
− | 산업남관과 마주하여 정문에서 오른편에 보이는 것이 산업북관이었다. 산업남관에 다음 가는 대규모의 전시관으로 방직물, 표백 가공품, 제작공업품, 도자기, 화학공업품, 식료품, 각종 특허품, 광업품 및 중앙시험소, 연료비축연구소, 지질조사소 등의 출품물을 전시하였다. 그중 광업품은 탄광모형과 작업 상황을 전시하고, 전기 점멸장치를 이용하여 전 조선의 광구분포를 제시한 전시물은 본관의 제일 큰 구경거리였다. 또한 미쓰코시 오복점(미쓰코시 백화점의 전신)에서 설치한 양복 코너와 조선피혁회사의 모형 소가 인기가 있었다. 연료비축연구소의 특별 전시 개량온돌과 대창무역의 전시는 공작 모형을 이용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 + | 산업남관과 마주하여 정문에서 오른편에 보이는 것이 산업북관이었다. 산업남관에 다음 가는 대규모의 전시관으로 방직물, 표백 가공품, 제작공업품, 도자기, 화학공업품, 식료품, 각종 특허품, 광업품 및 중앙시험소, 연료비축연구소, 지질조사소 등의 출품물을 전시하였다. 그중 광업품은 탄광모형과 작업 상황을 전시하고, 전기 점멸장치를 이용하여 전 조선의 광구분포를 제시한 전시물은 본관의 제일 큰 구경거리였다. 또한 미쓰코시 오복점(미쓰코시 백화점의 전신)에서 설치한 양복 코너와 조선피혁회사의 모형 소가 인기가 있었다. 연료비축연구소의 특별 전시 개량온돌과 대창무역의 전시는 공작 모형을 이용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ref>이각규, 『한국의 근대박람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0, 377쪽</ref> |
+ | |||
==Reference== | ==Reference== | ||
<references/> | <references/> |
2020년 9월 20일 (일) 23:00 판
Definition
총독부에 의해 조선식으로 지은 770평의 전시관으로 조선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산물과 광산물을 모아 진열하였다. [1]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 class | groupName | partName | label | hangeul | hanja | english | infoUrl | iconUrl |
---|---|---|---|---|---|---|---|---|---|
산업북관 | Place | 장소 | 조선박람회-전시관 | 산업북관(産業北館) | 산업북관 | 産業北館 |
Additional Attributes
- [[틀: ]]
propertyName | value |
---|---|
id | [[ ]] |
Contextual Relations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
조선총독부 | 산업북관 | ekc:performed | |
미쓰코시오복점 | 산업북관 | isRelatedTo | |
조선피혁회사 | 산업북관 | isRelatedTo |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gid | region | label | hanja | latitude | longitude | altitue | description |
---|---|---|---|---|---|---|---|
경복궁 | 景福宮 | 37.579617 | 126.977041 | 47.22 m(154.93 ft) | |||
Spatial Relations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
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tid | timeSpan | label | hanja | lunarDate | solarDate | indexDate | description |
---|---|---|---|---|---|---|---|
Temporal Relations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
Online Reference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사진 |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 산업북관 | http://contents.history.go.kr/mphoto/1920/imageView.do?&levelId=mp_002_0020_0030&itemId=mp_002_0020_0030_0020_0040 | |
사진 | e뮤지엄 | 사진엽서, [朝鮮博覽會, 산업북관] |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 http://www.emuseum.go.kr/imageview/PS0100300500100243900000 |
사진 | e뮤지엄 | 사진엽서, [朝鮮博覽會, 산업북관] |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 http://www.emuseum.go.kr/imageview/PS0100300500100240100000 |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 title | publication | edition | URL |
---|---|---|---|---|
이각규, | 『한국의 근대박람회』,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0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52095 | |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 『1929년, 조선을 박람하다 조선박람회기념사진첩』, | 소명출판, 2018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09827 | |
최병택, | 『욕망의 전시장』, | 서해문집, 2020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74834 | |
헨리, 토드 A. 지음, 김백영 외 3인 옮김 | 『서울, 권력 도시』, | 산처럼, 2020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120632 |
Notes
산업남관과 마주하여 정문에서 오른편에 보이는 것이 산업북관이었다. 산업남관에 다음 가는 대규모의 전시관으로 방직물, 표백 가공품, 제작공업품, 도자기, 화학공업품, 식료품, 각종 특허품, 광업품 및 중앙시험소, 연료비축연구소, 지질조사소 등의 출품물을 전시하였다. 그중 광업품은 탄광모형과 작업 상황을 전시하고, 전기 점멸장치를 이용하여 전 조선의 광구분포를 제시한 전시물은 본관의 제일 큰 구경거리였다. 또한 미쓰코시 오복점(미쓰코시 백화점의 전신)에서 설치한 양복 코너와 조선피혁회사의 모형 소가 인기가 있었다. 연료비축연구소의 특별 전시 개량온돌과 대창무역의 전시는 공작 모형을 이용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