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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목) 17:07 기준 최신판
Definition
변(籩)은 제사지낼 때 신위(神位)의 왼편에 마른 음식이나 과일 등을 담아 놓은 대나무로 만든 제기이다.[1]
『경모궁의궤』 ◎ 변(籩) :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변(籩)은 대나무로 만든다. 입지름은 4寸 9分, 발(足)까지 합한 높이는 5寸 9푼分, 깊이는 1寸 4分, 발의 지름은 5寸 1分이다. 건(巾)은 모시(紵)를 쓰는데, 겉은 현(玄)색이고, 속은 훈(纁)색이며, 1幅짜리 원형이다.”라고 하였다. 『교특생(郊特牲)』에 이르기를, “정(鼎)과 조(俎)는 기수(奇數, 홀수)로 하고, 변(籩)과 두(豆)는 우수(偶數, 짝수)로 하는데, 이것은 음양(陰陽)을 구별하는 뜻이다.”라고 하였다.○『주례(周禮)』, 『삼례도(三禮圖)』에 이르기를, “변에는 마른 물건을 담고, 두에는 젖은 물건을 담는다.”라고 하였다. 釋奠儀云籩以竹爲之口徑四寸九分通足高五寸九分深一寸四分足徑五寸一分巾用紵玄被纁裏圜一幅郊特牲云鼎俎奇籩豆偶陰陽之義也○周禮三禮圖云籩以盛乾物豆以盛濡物[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 class | groupName | partName | label | hangeul | hanja | english | infoUrl | icon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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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궁의궤_변 | Object | 물품 | 제기 | 경모궁의궤(景慕宮儀軌)_변(籩) | 경모궁의궤_변 | 景慕宮儀軌_籩 | ritual vessel |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경모궁의궤_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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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 value |
---|---|
id | 경모궁의궤_변 |
이칭/별칭 | 변, 변개구(籩蓋具), 변멱구(籩冪具), 변두(籩豆) |
재질 | 대나무 |
색상 | |
사용처 | 국가제사, 왕실제사, 사직제, 길례, 흉례 |
Contextual Relations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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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궁의궤 | 경모궁의궤_변 | hasPart | ||
경모궁의궤_변 | 변 | type | <경모궁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변(籩)은 대나무로 만든다. 입지름은 4寸 9分, 발(足)까지 합한 높이는 5寸 9푼分, 깊이는 1寸 4分, 발의 지름은 5寸 1分이다. 건(巾)은 모시(紵)를 쓰는데, 겉은 현(玄)색이고, 속은 훈(纁)색이며, 1幅짜리 원형이다.”라고 하였다. 『교특생(郊特牲)』에 이르기를, “정(鼎)과 조(俎)는 기수(奇數, 홀수)로 하고, 변(籩)과 두(豆)는 우수(偶數, 짝수)로 하는데, 이것은 음양(陰陽)을 구별하는 뜻이다.”라고 하였다.○『주례(周禮)』, 『삼례도(三禮圖)』에 이르기를, “변에는 마른 물건을 담고, 두에는 젖은 물건을 담는다.”라고 하였다. 釋奠儀云籩以竹爲之口徑四寸九分通足高五寸九分深一寸四分足徑五寸一分巾用紵玄被纁裏圜一幅郊特牲云鼎俎奇籩豆偶陰陽之義也○周禮三禮圖云籩以盛乾物豆以盛濡物[3] | 한국전통지식포탈[2] |
경모궁의궤_두 | 경모궁의궤_변 | isRelatedTo | <경모궁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 『석전의(釋奠儀)』에 이르기를, “두(豆)는 나무로 만든다. 높이와 깊이, 입지름과 발지름은 모두 변(籩)의 제도를 따른다.”라고 하였다. 『교특생(郊特牲)』에 이르기를, “변(籩)과 두(豆)에 물품은 물이나 흙에서 나는 것으로 한다.”라고 하였다. 주(注)에 “변은 두 짝이 되는 물건이다.” 하였다. ○『빙례(聘禮)』에 이르기를, 소(疏)에 “모든 찬물(饌物)은 두(豆)에 담는 것이 기본이 된다.” 하였다. 『주례(周禮)』에 이르기를, 〈천관(天官)〉에 변인(籩人) 조가 있는데, 두(豆)는 해인(醢人) 조에 들어 있다. 釋奠儀云豆以木爲之高下深淺口徑足徑竝依籩制郊特牲云籩豆之實水土之品[注云籩是配豆之物○聘禮疏云凡饌以豆爲本]周禮天官有籩人而豆屬於醢人[4] | 한국전통지식포탈[3] |
국조오례의_변 | 경모궁의궤_변 | isRelatedTo | <국조오례의서례 권1, 길례(吉禮), 제기도설(祭器圖說)> 제기도설(祭器圖說)[주문공(朱文公)의 『석전의(釋奠儀)』에 말하기를, "모든 제기(祭器)와 제복(祭服)이 깨지거나 헤어져서 고칠 수 없는 것은 살펴서 딴 것으로 바꾸되, 그릇은 땅에 묻고 옷은 불에 태우는데, 이 일을 관원에게 맡겨 감시하게 한다."하였다.] ◎ 변(籩) : 『석전의』에 이르기를, "변(籩)은 대나무로써 만들었는데, 입구의 직경(直徑)은 4촌(寸) 9푼(分)이요, 발[足]까지 전체의 높이는 5촌 9푼이요, 깊이는 1촌 4푼이요, 발[足]의 직경(直徑)은 5촌 1푼이다. 건(巾)은 거친 갈포(葛布)를 사용하는데, 겉은 검은색[玄色]이요, 속은 붉은색[纁色]이며, 갈포(葛布) 1폭(幅)으로 둘렀다."고 하였다. 祭器圖說[朱文公《釋奠儀》云: "諸祭器祭服, 破敝不任修葺者, 申換。器則埋之, 服則焚之。委官監視。"] 籩 『釋奠儀』云: "籩以竹爲之。 口徑四寸九分, 通足高五寸九分, 深一寸四分, 足徑五寸一分。 巾用綌, 玄被纁裏, 圜一幅。"[5] | 한국전통지식포탈[4] |
경모궁의궤_멱 | 경모궁의궤_변 | goesWith | <경모궁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6] | 한국전통지식포탈[5] |
경모궁의궤_비 | 경모궁의궤_변 | goesWith | <경모궁의궤 권1, 제기도설(祭器圖說)> 『예서(禮書)』에 이르기를, “비(匕)는 길이가 3尺이고, 가시나무[棘木]를 써서 만드니, 생체(生體)를 옮기는 도구이다.”라고 하였다. 『집례(集禮)』 에 “구름 그림을 새겨 넣는다. 엽(葉)은 길이가 8寸, 너비가 3寸이고, 모두 주칠(朱漆)을 한다.”라고 하였다. 필(畢)은 모양이 비녀[叉]와 같고 그것으로 고기를 들어올린다. 엽의 너비는 3寸이고 가운데 1寸를 파낸다. 자루의 길이는 2尺 4寸이다. 자루 끝 부분과 양쪽 엽은 모두 주칠(朱漆)을 한다. 禮書云匕長三尺用棘所以載牲體也集禮云刻畵雲氣葉長八寸博三寸皆丹漆畢狀如叉用以擧肉葉博三寸中鏤去一寸柄長二尺四寸漆柄末及兩葉皆朱 [7] | 한국전통지식포탈[6] |
경모궁의궤_변 | 석전의 | references | ||
경모궁의궤_변 | 예서 | references |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gid | region | label | hanja | latitude | longitude | altitue |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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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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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tid | timeSpan | label | hanja | lunarDate | solarDate | indexDate |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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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Relations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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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 title | publication | edition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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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 | 「조선시대 국가 제례(祭禮)와 변두(豆)의 사용」, 『동방학지』159, |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2012. | ||
박봉주, | 「조선시대 국가 祭禮와 준․뢰의 사용」, 『조선시대사학보』58, | 조선시대사학회, 2011. | ||
박수정, | 「조선초기 의례(儀禮)제정과 희준(犧尊)·상준(象尊)의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사학보』60, | 조선시대사학회, 2012. | ||
최순권, | 「종묘제기고(宗廟祭器考)」, 『종묘대제문물』60, | 궁중유물전시관,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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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라, | 「조선전기 길례용 분청사기 연구 -충효동요지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미술사학연구』223, | 조선시대사학회, 1999. | ||
하은미, | 「종묘제기와 조선시대 제기도설 연구」, |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 ||
김종일, | 「조선후기 종묘제기와 유기장의 제작기술 연구」, | 한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5. | ||
김종임, | 「조선왕실 금속제기 연구 : 종묘제기를 중심으로」, 『미술사학연구』제277호, | 한국미술사학회, 2013. | ||
손명희, | 「조선의 국가 제사를 위한 그릇과 도구」, 『조선의 국가의례, 오례』, | 국립고궁박물관, 2015, 85~136쪽. | ||
이귀영, | 「종묘제례의 제기와 제수의 진설 원리」, 『한국미술사교육학회지』제27호, | 한국미술사교육학회, 2013. | ||
국립고궁박물관, | 『종묘, 조선의 정신을 담다』, | 국립고궁박물관, 2014. | ||
궁중유물전시관, | 『종묘대제문물』, | 궁중유물전시관, 2004. |
Notes
- ↑ 이문주, "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경모궁의궤』 1권, 제기도설, 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 특허청. - ↑ 『경모궁의궤』 1권, 제기도설, 변,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 특허청. - ↑ 『경모궁의궤』 1권, 제기도설, 두,
『한국전통지식포털』online , 특허청. - ↑ 『國朝五禮序例』 1권, 길례 제기도설, 籩,
『규장각원문검색서비스』online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조오례의서례』 1권, 길례 제기도설, 변,『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 특허청. - ↑ 『경모궁의궤』 1권, 제기도설, 멱,
『한국전통지식포털』online , 특허청. - ↑ 『경모궁의궤』 1권, 제기도설, 정필 (鼎匕),
『한국전통지식포탈』online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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