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원전 현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anyang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__NOTOC__ ==Definition== ‘일화(日華)’는 ‘해의 정화’를 뜻한다. ‘해[日]’는 음양의 이치 상 양(陽)의 성격을 띠므로, 동쪽문의 이름으로...)
 
(Contextual Relations)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__NOTOC__
 
__NOTOC__
 
==Definition==
 
==Definition==
‘일화(日華)’는 ‘해의 정화’를 뜻한다. ‘해[]’는 음양의 이치 상 양()의 성격을 띠므로, 동쪽문의 이름으로 만들었다.
+
‘함원(含元)’은 ‘원기를 간직한다’는 의미이다. ‘명나라 때 반사조(潘士藻)라는 사람이 편찬한 『독역술(讀易述)』에서 건괘에 대한 「단전」의 해설인“건도가 변하여 화함에 각각 성명(性命)을 바르게 하니 태화(太和)를 온전히 보존하여 이에 이롭고 정(貞)하다.”를 주석하는 가운데, “성(性)은 생성의 이치이고 명(命)은 생성의 기이다. 태화(太和)는 원기(元氣)가 끊임없이 나는 것이니,정(貞)하여 원기를 머금고[含元] 또 만물의 처음을 연다.”라고 썼다. 태화를 원기와 연관하여 설명한 것이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장안(長安)의 대명궁(大明宮) 선정전 앞에 있던 두 문 가운데 하나를 일화문으로, 다른 하나를 [[월화문]]으로 지은 적이 있다.
+
함원전은 당나라의 궁전 이름이기도 했다. 『구당서(舊唐書)』에 당 고종 3(651)년에 함원전을 새로 지은 사실이 기재되어 있는데 본래 이름은 봉래궁(蓬來宮)이었다.
 +
지금의 현판은 1888(고종 25)년에 이명재(李命宰, 1838~1895년)가 썼다. 예조참판, 대사헌 등을 지낸 문신이다.
 +
 
 +
<ref> 문화재청, 『궁궐의 현판과 주련1』, 문화재청, 2007, 130쪽.</ref>
 +
<ref>[http://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456707&sectionId=ocp&pageIndex=1&strWhere=title&strValue=%ed%95%a8%ec%9b%90%ec%a0%84&mn=NS_01_02 문화재청, 궁궐의 현판과 주련-경복궁_함원전 일대 행각]</ref>
  
 
==Semantic Data==
 
==Semantic Data==
11번째 줄: 15번째 줄:
 
! style="width:100px" | id || class || groupName || partName || label  || hangeul || hanja || english || infoUrl || iconUrl
 
! style="width:100px" | id || class || groupName || partName || label  || hangeul || hanja || english || infoUrl || iconUrl
 
|-
 
|-
|[[일화문_현판]]||Object||물품||현판||일화문 현판(日華門 懸板)||일화문 현판||日華門 懸板||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일화문_현판||
+
|[[함원전_현판]]||Object||물품||현판||함원전 현판(含元殿 懸板)||함원전 현판||含元殿 懸板||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함원전_현판||
 
|}
 
|}
  
38번째 줄: 42번째 줄: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
|[[일화문_현판]]  || [[일화문]] || [[isPartOf]] ||  
+
|[[함원전_현판]]  || [[함원전]] || [[isPartOf]] ||
 +
|-
 +
|[[함원전_현판]]  || [[주역]] || [[isRelatedTo]]  ||
 +
|-
 +
|[[함원전_현판]]  || [[독역술]] || [[isRelatedTo]]  ||  
 
|-
 
|-
|[[일화문_현판]]  || [[월화문_현판]] || ||  
+
|[[함원전_현판]]  || [[이명재]] || [[calligrapher]] ||  
 
|-
 
|-
 
|}
 
|}
51번째 줄: 59번째 줄:
 
! gid || region || label || hanja || latitude || longitude || altitue || description  
 
! gid || region || label || hanja || latitude || longitude || altitue || description  
 
|-
 
|-
|일화문_현판||서울특별시_종로구||일화문 현판 ||日華門 懸板  || 37.5759369  || 126.9768157 ||38.49 m (126.28 ft)  ||   
+
|함원전_현판||서울특별시_종로구||함원전 현판 ||含元殿 懸板  || 37.5759369  || 126.9768157 ||38.49 m (126.28 ft)  ||   
 
|-
 
|-
 
|  ||  ||  ||  ||  ||  ||  ||  
 
|  ||  ||  ||  ||  ||  ||  ||  

2020년 11월 4일 (수) 14:45 기준 최신판

Definition

‘함원(含元)’은 ‘원기를 간직한다’는 의미이다. ‘명나라 때 반사조(潘士藻)라는 사람이 편찬한 『독역술(讀易述)』에서 건괘에 대한 「단전」의 해설인“건도가 변하여 화함에 각각 성명(性命)을 바르게 하니 태화(太和)를 온전히 보존하여 이에 이롭고 정(貞)하다.”를 주석하는 가운데, “성(性)은 생성의 이치이고 명(命)은 생성의 기이다. 태화(太和)는 원기(元氣)가 끊임없이 나는 것이니,정(貞)하여 원기를 머금고[含元] 또 만물의 처음을 연다.”라고 썼다. 태화를 원기와 연관하여 설명한 것이다. 함원전은 당나라의 궁전 이름이기도 했다. 『구당서(舊唐書)』에 당 고종 3(651)년에 함원전을 새로 지은 사실이 기재되어 있는데 본래 이름은 봉래궁(蓬來宮)이었다. 지금의 현판은 1888(고종 25)년에 이명재(李命宰, 1838~1895년)가 썼다. 예조참판, 대사헌 등을 지낸 문신이다.

[1] [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함원전_현판 Object 물품 현판 함원전 현판(含元殿 懸板) 함원전 현판 含元殿 懸板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함원전_현판

Additional Attributes

  • [[틀: ]]
propertyName value
id [[ ]]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함원전_현판 함원전 isPartOf
함원전_현판 주역 isRelatedTo
함원전_현판 독역술 isRelatedTo
함원전_현판 이명재 calligrapher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gid region label hanja latitude longitude altitue description
함원전_현판 서울특별시_종로구 함원전 현판 含元殿 懸板 37.5759369 126.9768157 38.49 m (126.28 ft)

Spati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tid timeSpan label hanja lunarDate solarDate indexDate description

Tempor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Online Reference

type resource title desctription/caption URL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title publication edition URL

Notes

  1. 문화재청, 『궁궐의 현판과 주련1』, 문화재청, 2007, 130쪽.
  2. 문화재청, 궁궐의 현판과 주련-경복궁_함원전 일대 행각

Semantic Network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