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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 (일) 10: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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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조선 초기의 학자 신수주(申叔舟)·정척(鄭陟) 등이 왕명을 받아 국가 운영에 적용되는 禮制를 길례(吉禮)·가례(嘉禮)·빈례(賓禮)·군례(軍禮)·흉례(凶禮)의 오례(五禮) 체제로 정리하여 1474년(성종 5)에 편찬한 國家典禮書이다. [1]
조선 태종은 오례 길례에 관하여 서례(序禮)와 의식을 규정하였다. 세종이 즉위한 후 허조 등에게 명하여 오례에 관한 것을 저술하게 하였다. 허조 등이 고금의 예서(禮書)와 『홍무예제(洪武禮制)』 등을 참작하고 『두씨통전(杜氏通典)』을 모방하여 편찬에 착수하였다. 이것이 실록에 실린 세종실록오례이며, 『국조오례의』의 바탕이 되었다. 세조 또한 강희맹(姜希孟, 1424~1483) 등을 통해 『홍무예제』를 비롯한 고금의 각종 예서들을 참작하여 편찬하도록 하였지만, 완성하지 못하였다. 결국, 성종대인 1474년에 이르러 신숙주・정척 등이 오례를 중심으로 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를 완성하였다. 『국조오례의』의 체재는 오례, 즉 길례・가례・빈례・군례・흉례로 나누어 예식 별로 서례와 의식으로 나누어 세부 조목을 마련하였다. 길례 56개, 가례 50개, 빈례 6개, 군례 7개, 흉례 91개 조목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8권 5책으로 간행되었다.[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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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조오례의 | Record | 문헌 | 예서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국조오례의 | 國朝五禮儀 | red socks of Korea's royal costume | http://dh.aks.ac.kr/hanyang/wiki/index.php/국조오례의 |
|
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 value |
---|---|
id | 국조오례의 |
한자표기 | 國朝五禮儀 |
이칭/별칭 | 오례의 |
유형 | 문헌 |
저자 | 신수주(申叔舟)·정척(鄭陟) 등 |
간행시기 | 1474년(성종 5) |
수량 | 8권 6책 |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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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오례의 | 홍무예제 | isRelatedTo | 참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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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오례의]] | 세종실록오례 | isRelatedTo | 참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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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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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 title | publication | edition | URL |
---|---|---|---|---|
법제처, | 『國朝五禮儀』, | 1982. | ||
李範稷, | 「國朝五禮儀의 成立에 대한 一考察」, 『歷史學報』 122, | 1989. | ||
이범직, | 『韓國中世 禮思想硏究』, | 일조각, 1991. | ||
김문식, | 「조선시대 국가전례서 편찬 양상」, 『장서각』 21, | 한국학중앙연구원, 2009. | ||
김혜영, | 「조선 초기 예제(禮制) 연구와 『국조오례의』의 편찬」, 『조선시대사학보』 55, | 조선시대사학회, 2010. | ||
임민혁, | 「조선 초기 국가의례와 왕권 : 《국조오례의》를 중심으로」, 『역사와실학』43, | 역사실학회, 2010. | ||
임민혁, | 「조선초기 『국조오례의』 흉례의 구조와 의례적 성격」, 『역사와 실학』50, | 역사실학회, 2013. | ||
안유경,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와 그 속보(續補)편의 편찬과정 및 내용」, 『유교문화연구』,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0. | ||
장동우, | 「『경국대전』 「예전」과 『국조오례의』 「흉례」에 반영된 종법 이해의 특징에 관한 고찰」, 『한국사상사학』 제20집, | 한국사상사학회, 2003. | ||
장동우, | 「《國朝五禮儀》에 규정된 大夫·士·庶人의 四禮에 관한 고찰」, 『한국학연구』31,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3. | ||
박수정, | 「《국조오례의》 의례 시행과 개정 논의」, 『정신문화연구』147, |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 |
Notes
Semantic Network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