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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8일 (토) 19:39 기준 최신판
Definition
조선시대 의례에서 사용하는 작(爵)이나 축판(祝版) 등을 올리는 받침대이다.[1]
『국조오례의』 ◎ 점(坫) : 『석전의』에서 말했다. “축판점(祝版坫)은 무게가 2근 9냥이요, 가로·세로는 9촌 2푼이다. 『삼례도(三禮圖)』에서 ‘점(坫)은 작(爵)을 놓는 곳이고, 또한 준(尊)을 놓는 곳이다.’ 註 001라고 하였다. 지금 축판(祝版)에 축사(祝詞)를 싣고, 작(爵)에 작헌(酌獻)을 갖춤에 반드시 둘 곳을 살펴서 두는 것은 제사를 공경히 하고 삼가는 뜻을 보인 것이다. 점을 쳐서 정하는 뜻이 있기 때문에 점(坫)이라 한다. 지금은 도금[範金]하여 만드는데, 그 몸체는 정방형으로 바닥에 놓으면 평평하고 바르다.” 작점(爵坫)도 이와 같다.
註 001 『三禮圖』 卷4, 「豊又名閣」. “聶氏曰, 坫以致爵, 亦以承尊, 若施於燕射之禮, 則曰幽賈義云”
◎ 坫 : 〈圖〉 『釋奠儀』云。“祝版坫, 重二斤九兩, 縱·廣九寸二分。『三禮圖』謂, ‘坫以致爵, 亦以承尊。’ 今版載祝詞, 爵備酌獻, 必審所處而置焉, 示欽謹祀事之意。有占之義, 故謂之坫也。今範金爲之, 其體四方, 措諸地而平正。” 註 001 爵坫同。
註 001 『紹熙州縣釋奠儀圖』 「禮記圖·祝板坫」. “祝板坫重二斤九兩, 縱廣九寸二分, 三禮圖謂, 坫以致爵, 亦以承尊. 今板載祝詞, 爵備酌獻, 必審所處而置焉, 示欽謹祀事之意, 有占之義, 故謂之坫也. 今範金爲之, 其體四方, 措諸地而平正.”[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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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Attrib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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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국조오례의_점 |
이칭/별칭 | 점, 작점 |
재질 | |
색상 | |
사용처 | 국가제사, 왕실제사, 사직제, 길례, 흉례 |
Contextual Relations
Spatial Data
Spatial Information Nodes
gid | region | label | hanja | latitude | longitude | altitue |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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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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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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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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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도설 | 세종실록오례 | 길례 서례 / 제기도설 / 점 | http://sillok.history.go.kr/id/kda_20002008_011 | |
도설 | 국조오례의 | 점 | http://kyudb.snu.ac.kr/book/text.do?book_cd=GK00185_00&vol_no=0001 | |
참고 | 조선시대 왕실문화 도해사전 | 주점(鑄坫) | http://kyujanggak.snu.ac.kr/dohae/sub/schDetail.jsp?no=D1266&category=A&sWord=점 | |
참고 | 한국전통지식포탈 | 점 | https://www.koreantk.com/ktkp2014/search-all/search-by-keyword.page?sl=&&pageSize=&keyword=점&setId=279266&pageNo=1&target=CRA | |
참고 | 조선왕조실록사전 | 점 | 항목없음. | |
참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점 | 항목없음. | |
참고 | 위키 실록사전 | 제기(祭器) |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제기(祭器) | |
참고 | AKS Encyves | 점 |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점 | |
도해 | 세종실록 오례 | 점 | http://sillok.history.go.kr/images/slkimg/ida_040007a03.jpg |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author | title | publication | edition | URL |
---|---|---|---|---|
박봉주, | 「조선시대 국가 제례(祭禮)와 변두(豆)의 사용」, 『동방학지』159, |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2012. | ||
박봉주, | 「조선시대 국가 祭禮와 준․뢰의 사용」, 『조선시대사학보』58, | 조선시대사학회, 2011. | ||
박수정, | 「조선초기 의례(儀禮)제정과 희준(犧尊)·상준(象尊)의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사학보』60, | 조선시대사학회, 2012. | ||
최순권, | 「종묘제기고(宗廟祭器考)」, 『종묘대제문물』60, | 궁중유물전시관, 2004. | ||
최순권, | 「조선시대 이준(彛尊)에 대한 고찰」, 『생활문물연구』14, | 국립민속박물관, 2004. | ||
정소라, | 「조선전기 길례용 분청사기 연구 -충효동요지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미술사학연구』223, | 조선시대사학회, 1999. | ||
하은미, | 「종묘제기와 조선시대 제기도설 연구」, |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 ||
김종일, | 「조선후기 종묘제기와 유기장의 제작기술 연구」, | 한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5. | ||
김종임, | 「조선왕실 금속제기 연구 : 종묘제기를 중심으로」, 『미술사학연구』제277호, | 한국미술사학회, 2013. | ||
손명희, | 「조선의 국가 제사를 위한 그릇과 도구」, 『조선의 국가의례, 오례』, | 국립고궁박물관, 2015, 85~136쪽. | ||
이귀영, | 「종묘제례의 제기와 제수의 진설 원리」, 『한국미술사교육학회지』제27호, | 한국미술사교육학회, 2013. | ||
국립고궁박물관, | 『종묘, 조선의 정신을 담다』, | 국립고궁박물관, 2014. | ||
궁중유물전시관, | 『종묘대제문물』, | 궁중유물전시관, 2004. |
Notes
Semantic Network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