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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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전서(弘齋全書)
"홍재전서(弘齋全書)", 소장유물정보,『서울역사박물관』online, 서울역사박물관.
대표명칭 홍재전서
한자표기 弘齋全書
유형 고서
저자 조선 정조
편자 규장각
간행시기 1799년
시대 조선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서울역사박물관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시도유형문화재 제316호
지정일 2011년 09월 08일


정의

조선 정조의 어제(御製)를 모아 엮은 문집이다.

내용

홍재전서와 규장각

조선 정조는 자신의 문집을 편찬하기 위하여 즉위 초에 설치한 규장각(奎章閣)의 직무에 편차(編次)의 임무를 부여하였다. 규장각에서는 이 규정에 따라 평소에 어제(御製) 문집의 편차를 위한 준비를 하였다. 이에 따라 어제를 봉안하는 장(欌) 3개를 만들어 규장각(奎章閣), 이문원(摛文院), 대내(大內)의 세 곳에 각기 하나씩을 비치하여 두었다. 어제가 나올 때마다 각신(閣臣)에게 내려주어 편집하고 정서하였다가 길일을 가려서 보고한 다음에 이 장(欌)에 봉안하도록 하였다.[1]

홍재전서의 편찬

준비된 조선 정조의 어제문집(御製文集)은 10년을 단위로 각기 1질로 묶어서 편찬하였는데, 이는 조선 영조 때에 어제편차인(御製編次人)을 두고 영조의 문집인 『어제집경당편집(御製集慶堂編集)』을 편집하도록 한 전례를 본받은 것이다. 이러한 규례에 따라 1787년(정조 11) 8월 규장각에서 조선 정조의 어제문집(御製文集)을 처음으로 편집하여 바쳤다. 이 때 편집된 어제는 모두 60권이며, 2벌을 정서(淨書)하여 진헌(進獻)하였다. [2]

홍재전서의 판본

현전하는 것으로는 1801년(순조 원년)에 편찬된 사본(寫本)이 장서각에 전질이 있고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초집 2권, 2집, 61권 등 모두 38책이 보관되어 있다. 1814년(순조 14)에 간행한 인본(印本) 184권 100책은 규장각도서로 6부가 있고, 장서각도서로 2부가 있다.[3] 운현궁 소장본이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4]

지식 관계망

  • 조선 정조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홍재전서 조선 정조 A는 B에 의해 저술되었다 A dcterms:creator B
홍재전서 홍재전서 편찬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조선 정조 홍재전서 편찬 A는 B를 명령하였다 A edm:isRelatedTo B
규장각 홍재전서 편찬 A는 B에 참여하였다 A edm:isRelatedTo B
홍재전서 서울역사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홍재전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홍재전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홍재전서 운현궁 A는 B에 있었다 A ekc:formerLocation B

주석

  1. "홍재전서(弘齋全書)", 소장유물정보, 『서울역사박물관』online, 서울역사박물관.
  2. "홍재전서(弘齋全書)", 소장유물정보, 『서울역사박물관』online, 서울역사박물관.
  3. 최승희, "홍재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4. "홍재전서(弘齋全書)", 소장유물정보, 『서울역사박물관』online, 서울역사박물관.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논문
    • 이상욱, 「《홍재전서》수록 정조의 시에 관한 소고 - '아버지'와 주체형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열상고전연구』55, 열상고전연구회, 2017.

유용한 정보

  • "홍재전서", 한국문집총간, 『한국학종합DB』online, 미디어한국학.
  • "홍재전서", 『문화콘텐츠닷컴』online, 한국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