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읍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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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읍혈록
한자명칭 惠慶宮泣血錄
영문명칭 An autobiography of Hyegyeonggung Hong on her 60th birthday
작자 혜경궁 홍씨
간행시기 1795년(정조19)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 古2157-1
유형 고서
크기(세로×가로) 36.5×23.7㎝
판본 필사본
수량 23권 3책
표기문자 한글



개요

회갑을 맞은 혜경궁 홍씨(1735~1815)가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며 서술한 자서전이다.


내용

회갑을 맞은 혜경궁 홍씨(1735~1815)가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며 서술한 자서전이다. 표제는 ‘혜경궁읍혈록’, 권수제는 ‘읍혈녹’으로 모두 한글로 표기하였다. 서문에 따르면, 가보로 보관할 만한 필적을 내려달라는 맏조카 홍수영(洪守榮, 1755~1798)의 부탁에 화답해 지은 것이라 한다. ‘읍혈록(泣血錄)’이란 제목은 정조가 이 책을 읽고 피눈물을 흘린 것을 본 혜경궁 홍씨가 지었다고 전해진다. 『한중록』, 『한중만록』으로 불리기도 한다. 효의왕후, 순원왕후, 신정왕후에게 전해지다가 1830년(순조30) 화재로 없어졌는데, 영성위(永城尉) 신광유(申光綏)의 집에서 발견되어 다시 대궐로 들여와 보관되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혜경궁 홍씨의 탄생부터 세자빈 간택, 사도세자가 죽은 임오화변 등 주요 사건을 시간에 따라 기술했고, 정조혜경궁의 회갑을 맞아 화성봉수당에서 잔치를 연 일로 서술을 끝맺음하였다. 후반부에는 일가친척에 대한 신상을 개별적으로 서술했는데, 가족뿐 아니라 입궐할 때 데리고 온 종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상의 내용은 미국 버클리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아사미문고에 있는 국한문본 『보장(寶藏)』 1책, 한글본 『보장(寶藏)』 1책과 모두 동일하다. 다만 국립중앙도서관본에는 기록 말미에 “자세한 내용은 『한듕만록』에 있다.”라는 서술이 있어 특기할 만하다. [1]


관련항목

중심 연결정보 대상
혜경궁 읍혈록 인물 혜경궁 홍씨
혜경궁 읍혈록 인물 정조
혜경궁 읍혈록 인물 홍수영
혜경궁 읍혈록 인물 신광유
혜경궁 읍혈록 인물 사도세자
혜경궁 읍혈록 사건 임오화변
혜경궁 읍혈록 소장처 아사미문고
혜경궁 읍혈록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혜경궁 읍혈록 간행년 1795년
혜경궁 읍혈록 간행년 정조19년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혜경궁 읍혈록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37.497765 127.003674
혜경궁 읍혈록 소장처 미국 버클리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40.807271 -73.961623
혜경궁 읍혈록 관련장소 화성행궁 봉수당 37.281955 127.013001

참고문헌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