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忠州 靑龍寺址 石鍾形僧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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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
|---|---|
| 영문명칭 | Stupa of State Preceptor Hongbeop from Jeongtosa Temple Site, Chungju |
| 한자 | 忠州 靑龍寺址 石鍾形僧塔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5 (용산동 6가 168-6) |
| 문화재 지정번호 | 국보 제102호 |
| 문화재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
| 소유자 | 국유 |
|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 |
| 크기 | 높이 2.55ｍ |
| 건립시대 | 고려시대 |
| 관련승려 | 홍법국사(弘法國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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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승려 홍법국사의 승탑.
내용
높이 2.55m, 하층 기단 폭1.7m. 충북 중원의 정토사 터에 있던 것을 1915년에 경복궁으로 옮겼고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8각 원당의 기본형을 잃지 않으면서 일부에는 새로운 기법이 사용되었다.[1]
기단(基壇)은 네모난 바닥돌을 깐 후에 8각의 아래받침돌을 놓고, 그 위로 엎어놓은 연꽃 무늬가 새겨진 높직한 괴임을 두어 가운데 받침돌을 올린 후 다시 윗받침돌을 얹어 놓은 모습이다. 가운데 받침돌에는 구름을 타고 있는 용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고, 윗받침돌에는 아래와 대칭되는 솟은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2]
탑신(塔身)의 몸돌은 둥근 공모양을 하고 있다. 몸돌에는 공을 가로·세로로 묶은 듯한 십(十)자형의 무늬가 조각되어 있으며, 그 교차점에는 꽃무늬를 두어 장식하고 있다. 지붕돌은 별다른 장식은 없으나 여덟 곳의 모서리마다 꽃조각 을 둔 것이 눈에 띈다. 삿갓 모양으로 깊숙이 패인 지붕돌 밑면에는 비천상 (飛天像)이 조각되어 있다.[3]
전체적인 구성에서는 8각형을 기본으로 하는 신라의 부도형식을 잃지 않으면서 일부분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작품으로, 제작연대는 홍법국사가 입적한 1017년(현종 8) 이후로 보고 있다. 공모양의 몸돌로 인해 ‘알독’이라고 불려지기도 한 이 탑은 새로운 기법을 보여주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부도로, 섬세한 조각과 단조로운 무늬가 잘 조화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4]
2017년 1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사라졌던 홍법국사탑의 상륜(相輪)이 발견되어, 박물관 측에서 연내로 복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5]
지식관계망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와 홍법국사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 국립중앙박물관 | A는 B에 있다 |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 충주 정토사지 | A는 B에 있었다 |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 홍법 | A는 B를 위한 승탑이다 |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주석
- ↑ "정토사 홍법국사 실상탑",
『두산백과』online .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김상운, "{단독} 홍법국사탑 사라진 ‘상투’ 찾았다, 『동아일보』, 작성일: 2017년 1월 20일.
참고문헌
- "정토사 홍법국사 실상탑",
『두산백과』online .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김상운, "{단독} 홍법국사탑 사라진 ‘상투’ 찾았다, 『동아일보』, 작성일: 2017년 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