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탑비문 작업노트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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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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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전은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각 3칸씩의 규모로, 대웅보전이 신축되기 전까지 대웅보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었다. 1653년(효종 4년)에 지은 건물로 건축년대가 분명하고 조선후기의 건축양식이 잘나타나있다.-전통사찰총서 442쪽.
 
비로전은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각 3칸씩의 규모로, 대웅보전이 신축되기 전까지 대웅보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었다. 1653년(효종 4년)에 지은 건물로 건축년대가 분명하고 조선후기의 건축양식이 잘나타나있다.-전통사찰총서 4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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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는 신라 진흥왕대(540∼576) 대작갑사(大鵲岬寺)로 창건된 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치다가 -향토문화전자대전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대(540∼576) 대작갑사(大鵲岬寺)로 창건된 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치다가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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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운문사는 네번째로 사찰을 중창한 조선시대인 1718년(숙종 44)에 지은 건물로 대웅보전도 이 무렵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두산백과
지금의 운문사는 네번째로 사찰을 중창한 조선시대인 1718년(숙종 44)에 지은 건물로 대웅보전도 이 무렵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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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기록이 없지만,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건물 밑에 별도로 설치된 도리에서 ‘세차 순치 십년 계사 구월 일(歲次順治十年癸巳九月日)’의 날짜가 기록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1653년(효종 4)에도 중수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토
 
 
중간 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기록이 없지만,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건물 밑에 별도로 설치된 도리에서 ‘세차 순치 십년 계사 구월 일(歲次順治十年癸巳九月日)’의 날짜가 기록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1653년(효종 4)에도 중수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토
 
  
 
임진왜란 때 불탄 대웅보전을 대신하여 운문사 대웅보전으로 석가모니주불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1994년 대웅보전의 신축으로 인하여 다시 비로자나불을 두고 비로전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주변에 대한 손상된 곳이 많아 2005년 12월 6일부터 약 1년 동안 기둥과 석가래 등의 주변에 대한 경미한 보수를 했다.
 
임진왜란 때 불탄 대웅보전을 대신하여 운문사 대웅보전으로 석가모니주불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1994년 대웅보전의 신축으로 인하여 다시 비로자나불을 두고 비로전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주변에 대한 손상된 곳이 많아 2005년 12월 6일부터 약 1년 동안 기둥과 석가래 등의 주변에 대한 경미한 보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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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 내부에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두고, 후불탱화로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등 삼신불을 배치하였다. 우측에는 삼장탱화(천장보살, 지장보살, 지지보살)가 있고, 좌측에는 신중탱화를 놓았다. 후불 뒷면에는 달마대사의 면벽 정진하는 모습과 관세음보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불단 서쪽 천장에 종을 매단 용가가 걸려 있고 잡아당겨 흔드는 줄의 앞부분에 작은 동자상이 매달려 있다. 주불인 비로자나불의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법당 내부에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두고, 후불탱화로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등 삼신불을 배치하였다. 우측에는 삼장탱화(천장보살, 지장보살, 지지보살)가 있고, 좌측에는 신중탱화를 놓았다. 후불 뒷면에는 달마대사의 면벽 정진하는 모습과 관세음보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불단 서쪽 천장에 종을 매단 용가가 걸려 있고 잡아당겨 흔드는 줄의 앞부분에 작은 동자상이 매달려 있다. 주불인 비로자나불의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지식관계망'''==
 
=='''지식관계망'''==

2017년 5월 17일 (수) 22:57 판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淸道 雲門寺 大雄寶殿)
답사 이후 추가 예정
대표명칭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영문명칭 Daeungbojeon Hall of Unmunsa Temple, Cheongdo
한자 淸道 雲門寺 大雄寶殿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제835호
문화재 지정일 1985년 1월 8일
소유자 청도 운문사
관리자 청도 운문사
건립시대 조선시대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1]

내용

운문사 내 만세루(萬歲樓)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대웅보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지만 현재 전각의 이름은 비로전(毘盧殿)이다. 비로전 앞에는 운문사 동서 삼층 석탑 2기와 석등이 동서로 짝맞춰 세워져 있다. 비로전의 북쪽에는 1994년 건립된 대웅보전이 자리 잡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비로전은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각 3칸씩의 규모로, 대웅보전이 신축되기 전까지 대웅보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었다. 1653년(효종 4년)에 지은 건물로 건축년대가 분명하고 조선후기의 건축양식이 잘나타나있다.-전통사찰총서 442쪽.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대(540∼576) 대작갑사(大鵲岬寺)로 창건된 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치다가 -향토문화전자대전 지금의 운문사는 네번째로 사찰을 중창한 조선시대인 1718년(숙종 44)에 지은 건물로 대웅보전도 이 무렵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두산백과 중간 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기록이 없지만,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건물 밑에 별도로 설치된 도리에서 ‘세차 순치 십년 계사 구월 일(歲次順治十年癸巳九月日)’의 날짜가 기록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1653년(효종 4)에도 중수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토

임진왜란 때 불탄 대웅보전을 대신하여 운문사 대웅보전으로 석가모니주불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1994년 대웅보전의 신축으로 인하여 다시 비로자나불을 두고 비로전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주변에 대한 손상된 곳이 많아 2005년 12월 6일부터 약 1년 동안 기둥과 석가래 등의 주변에 대한 경미한 보수를 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법당 내부에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두고, 후불탱화로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등 삼신불을 배치하였다. 우측에는 삼장탱화(천장보살, 지장보살, 지지보살)가 있고, 좌측에는 신중탱화를 놓았다. 후불 뒷면에는 달마대사의 면벽 정진하는 모습과 관세음보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불단 서쪽 천장에 종을 매단 용가가 걸려 있고 잡아당겨 흔드는 줄의 앞부분에 작은 동자상이 매달려 있다. 주불인 비로자나불의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청도 운문사 A는 B에 있다
경잠, 경준, 문정 순천 선암사 대웅전 A는 B를 중건하였다 1660년
해붕, 눌암, 익종 순천 선암사 대웅전 A는 B를 중창하였다 1824년
김조순 순천 선암사 대웅전 A는 B의 편액을 썼다
순조 순천 선암사 대웅전 A는 B와 관련있다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1. 김동현,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청도 운문사』 (청도 문화원, 1992) 『청도의 지정 문화재』 (청도군, 2005) 윤기영·심효섭, 『호거산 운문사』-한국의 명찰 10(대한 불교 진흥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