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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은 [[석가불]]의 입적후부터 [[미륵불]]이 나올때까지 무불의 기간이 있어 육도(六道)를 방황하며 고생하는 중생을 남김없이 교화 구제함을 원뜻으로 하는 보살이다.<ref>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미술대사전(인명편)』,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8402&cid=42636&categoryId=42636 지장]", 미술대사전(인명편),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관음보살]]과 더불어 중생들의 현실의 삶에 가장 밀착되어 있는 보살이다. 그러나 [[관음보살]]이 일찍이 널리 신앙되어 삼국시대부터 많은 상들이 만들어진 데 비해, 지장보살은 고려시대부터 크게 유행하였다. 지장보살은 현세의 인간세계에서뿐 아니라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중생까지 구원한다는 헌신적인 실천 사상으로 인하여 더욱 널리 신봉되었다.<ref>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1391&cid=42649&categoryId=42649 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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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은 [[석가불]]의 입적후부터 [[미륵불]]이 나올때까지 무불의 기간이 있어 육도(六道)를 방황하며 고생하는 중생을 남김없이 교화 구제함을 원뜻으로 하는 보살이다.<ref>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미술대사전(인명편)』,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8402&cid=42636&categoryId=42636 지장]", 미술대사전(인명편),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관음보살]]과 더불어 중생들의 현실의 삶에 가장 밀착되어 있는 보살이다. 그러나 [[관음보살]]이 일찍이 널리 신앙되어 삼국시대부터 많은 상들이 만들어진 데 비해, 지장보살은 고려시대부터 크게 유행하였다.  
특히 악도(惡道)에 떨어져 헤매는 중생들이 성불하기 전에는 결코 성불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였으므로, 자신의 성불은 사실상 포기한 보살이다.<ref>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95056&cid=42642&categoryId=42642 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이렇게 중생들과 늘 함께 하는 지장보살이기에 그 모습도, 당시 가장 화려한 왕족이나 귀족의 모습으로 표현한 일반적인 보살상과는 달리 평범한 비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ref>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1391&cid=42649&categoryId=42649 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원래의 형상은 천관(天冠)을 쓰고 가사를 입으며, 왼손에는 연꽃을, 오른손은 [[시무외인]]을 하거나 보주(寶珠)를 들기도 한다. 또한 삭발한 머리에 석장을 짚고 여의주를 들고 있기도 하는데, 이는 『[[연명지장경|연명지장경(延命地藏經)]]』에 근거한 모습이다. 고려시대에는 두건을 쓴 형태로 표현되기도 하였다. 지장보살은 사찰에서 [[지장전]]·[[명부전]]의 주존으로 신앙되었다.<ref>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95056&cid=42642&categoryId=42642 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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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은 현세의 인간세계에서뿐 아니라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중생까지 구원한다는 헌신적인 실천 사상으로 인하여 더욱 널리 신봉되었다.<ref>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1391&cid=42649&categoryId=42649 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특히 악도(惡道)에 떨어져 헤매는 중생들이 성불하기 전에는 결코 성불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였으므로, 자신의 성불은 사실상 포기한 보살이다.<ref>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95056&cid=42642&categoryId=42642 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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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생들과 늘 함께 하는 지장보살이기에 그 모습도, 당시 가장 화려한 왕족이나 귀족의 모습으로 표현한 일반적인 보살상과는 달리 평범한 비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ref>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1391&cid=42649&categoryId=42649 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원래의 형상은 천관(天冠)을 쓰고 가사를 입으며, 왼손에는 연꽃을, 오른손은 [[시무외인]]을 하거나 보주(寶珠)를 들기도 한다. 또한 삭발한 머리에 석장을 짚고 여의주를 들고 있기도 하는데, 이는 『[[연명지장경|연명지장경(延命地藏經)]]』에 근거한 모습이다. 고려시대에는 두건을 쓴 형태로 표현되기도 하였다.<ref>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95056&cid=42642&categoryId=42642 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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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 [[미륵불]]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2017년 10월 3일 (화) 20:42 기준 최신판

지장보살
(地藏菩薩)
대표명칭 지장보살
한자표기 地藏菩薩
관련개념 명부전, 지장전



정의

육도(六道)의 중생을 구원하는 대비보살.

내용

지장보살은 석가불의 입적후부터 미륵불이 나올때까지 무불의 기간이 있어 육도(六道)를 방황하며 고생하는 중생을 남김없이 교화 구제함을 원뜻으로 하는 보살이다.[1] 관음보살과 더불어 중생들의 현실의 삶에 가장 밀착되어 있는 보살이다. 그러나 관음보살이 일찍이 널리 신앙되어 삼국시대부터 많은 상들이 만들어진 데 비해, 지장보살은 고려시대부터 크게 유행하였다.

지장보살은 현세의 인간세계에서뿐 아니라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중생까지 구원한다는 헌신적인 실천 사상으로 인하여 더욱 널리 신봉되었다.[2] 특히 악도(惡道)에 떨어져 헤매는 중생들이 성불하기 전에는 결코 성불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였으므로, 자신의 성불은 사실상 포기한 보살이다.[3]

이렇게 중생들과 늘 함께 하는 지장보살이기에 그 모습도, 당시 가장 화려한 왕족이나 귀족의 모습으로 표현한 일반적인 보살상과는 달리 평범한 비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4] 원래의 형상은 천관(天冠)을 쓰고 가사를 입으며, 왼손에는 연꽃을, 오른손은 시무외인을 하거나 보주(寶珠)를 들기도 한다. 또한 삭발한 머리에 석장을 짚고 여의주를 들고 있기도 하는데, 이는 『연명지장경(延命地藏經)』에 근거한 모습이다. 고려시대에는 두건을 쓴 형태로 표현되기도 하였다.[5]

지장보살은 사찰에서 지장전, 명부전의 주존으로 신앙되었다.[6]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지장보살 명부전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지장보살 지장전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지장보살 석가불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지장보살 미륵불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시각자료

주석

  1.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미술대사전(인명편)』,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참조:"지장", 미술대사전(인명편),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2. 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3. 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4. 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5. 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6. 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참고문헌

  •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미술대사전(인명편)』,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참조:"지장", 미술대사전(인명편),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강우방,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 조각』, 솔출판사, 2003. 온라인참조:"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다, 지장보살",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조각,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월간미술, 『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9. 온라인참조:"지장보살", 세계미술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김위석, "지장보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