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여립"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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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립의 형태는 안쪽에 80~100개 정도의 댓살이 정교하게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빨강, 초록, 남색이 정교하게 채색되어 있다. 여립의 안쪽에는 사각형의 나무틀이 끼워져 있는데 틀 뒤쪽에 도투락댕기 대용으로 보이는 옥색의 댕기가 1m 정도 내려져 있고 양옆에 착용시 턱밑을 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보라색 천이 달려 있다.<ref>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朝鮮時代 宮中服飾』, 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 1981, 19쪽.</ref>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립의 형태는 안쪽에 80~100개 정도의 댓살이 정교하게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빨강, 초록, 남색이 정교하게 채색되어 있다. 여립의 안쪽에는 사각형의 나무틀이 끼워져 있는데 틀 뒤쪽에 도투락댕기 대용으로 보이는 옥색의 댕기가 1m 정도 내려져 있고 양옆에 착용시 턱밑을 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보라색 천이 달려 있다.<ref>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朝鮮時代 宮中服飾』, 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 1981, 19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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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도감의궤』와 『상방정례』 기록에 따르면 립의 색은 신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왕비]]는 자적색이며, [[왕세자빈]], [[후궁]], [[왕녀]], [[군부인]]은 청색이다.
  
 
===기타===
 
===기타===

2017년 8월 11일 (금) 08:48 판


여립
(女笠)
『우리나라 여성의 머리양식사』, 150쪽.
대표명칭 여립
한자표기 女笠
이칭별칭 입(笠)
구분 관 및 쓰개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착용성별 여성



정의

얼굴을 가리는 용도인 너울[羅兀]을 받쳐주는 받침모이다.

내용

복식세부

착용신분

왕실여성(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공주, 옹주, 대군부인, 군부인 등)이 주로 착용하였으며, 외명부 및 일반 부녀자들도 착용 하였다.

착용상황

왕실에서 가례시 의례용이나 능행 등의 외출시 착용했다. 궁녀들은 내전에서 거동할 때도 착용했다고 한다[1].

형태

전모와 유사한 형태 이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립의 형태는 안쪽에 80~100개 정도의 댓살이 정교하게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빨강, 초록, 남색이 정교하게 채색되어 있다. 여립의 안쪽에는 사각형의 나무틀이 끼워져 있는데 틀 뒤쪽에 도투락댕기 대용으로 보이는 옥색의 댕기가 1m 정도 내려져 있고 양옆에 착용시 턱밑을 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보라색 천이 달려 있다.[2] 『가례도감의궤』와 『상방정례』 기록에 따르면 립의 색은 신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왕비는 자적색이며, 왕세자빈, 후궁, 왕녀, 군부인은 청색이다.

기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8점의 유물이 남아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여립 왕비 A는 B를 착용하였다
여립 왕세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여립 왕세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여립 너울 A는 B에 착용한다
여립 의궤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최현주, 「朝鮮時代 出土 쓰개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1, 11쪽
  2. 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朝鮮時代 宮中服飾』, 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 1981, 19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더 읽을거리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