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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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의 대몽항전
김서봉-삼별초대몽항쟁-1975s.jpg
작가 김서봉
제작연도 1975년
규격 300호(197x290.9cm)
유형 전쟁
분류 유화
소장처 미상


정의

배중손이 지휘하는 삼별초의 전선들이 진도에서 고려·몽고 연합군을 격퇴하는 장면을 그린 민족기록화이다. 왼쪽 위에 작게 고려·몽고의 연합군이 삼별초를 혁파하기 위해 진도의 맞은 편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평소 강화도 지역의 수비를 맡아 해상 전투에 익숙한 삼별초에 의해 연합군의 배는 속수무책으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다. 침몰하고 있는 전선(戰船)들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 삼별초 항쟁이 벌어진 1270년대 당시에는 화포화약 개량이나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극적 효과를 노리기 위한 미술적 장치로 보아야 할 것이다. 좌우로 양분된 화면 오른편에는 진군하는 삼별초의 모습이, 왼편에는 연기로 뒤덮인 채 바다로 침몰하고 있는 연합군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정의배중손이 지휘하는 삼별초의 전선들이 진도에서 고려·몽고 연합군을 격퇴하는 장면을 화백 김서봉이 그린 민족기록화. (정주영)



설명

작품 소재

삼별초의 대몽 항쟁은 1270년 6월 삼별초 해산령에 불만을 가진 삼별초 장병들이 몽골고려 연합군을 상대로 펼친 3년간의 항쟁이다.

작품의 왼쪽 위에 작게 고려·몽고의 연합군이 삼별초를 혁파하기 위해 진도의 맞은 편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삼별초는 평소 강화도 지역의 수비를 맡아 해상 전투에 익숙했다. 따라서 연합군의 배는 속수무책으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전선(戰船)들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 삼별초 항쟁이 벌어진 1270년대 당시에는 화포화약 개량이나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극적 효과를 노리기 위한 미술적 장치로 보아야 할 것이다. 좌우로 양분된 화면 오른편에는 진군하는 삼별초의 모습이, 왼편에는 연기로 뒤덮인 채 바다로 침몰하고 있는 연합군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작품 배경

작품의 배경은 해상전투가 벌어지는 진도 앞 바다로 설정되어 있다. 진도 내에는 배중손삼별초를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기 위해 쌓았다는 남도석성이 남아 있다.

그림 읽기

삼별초진도김서봉-삼별초대몽항쟁-1975s.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윤중식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 A는 B를 그렸다 1975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 A가 B를 대여하였다 1991년 11월 30일-1992년 11월 29일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 삼별초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 삼별초항쟁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배중손 삼별초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 진도 A는 B를 배경으로 한다
삼별초 진도 남도석성 A는 B를 건설하였다
진도 남도석성 진도 A는 B에 위치한다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75년 김서봉이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을 그렸다.
1991년 11월 30일-1992년 11월 29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이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을 대여하였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7.423111 126.973591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이 김서봉-삼별초의 대몽항전을 대여하였다.

관련 민족기록화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주석

  1. "김종필국무총리민족기록화전시장관람4", 『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online, 국가기록원.
  2. "김종필국무총리민족기록화전시장관람4", 『국가기록원 기록물뷰어』online, 국가기록원.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웹자원
    • "남도석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 "삼별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 "삼별초항쟁",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