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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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알 (司謁) |
|
| 대표명칭 | 사알 |
|---|---|
| 한자표기 | 司謁 |
정의
고려시대 내시부(內侍府)와 조선시대 액정서(掖庭署)에 소속된 잡직(雜職)이다.
내용
고려시대의 사알
고려 공민왕 때 처음으로 언급된 사알은 그 기원이 명확하지 않다. 고려 초 이래로 기능·직질(職秩)이 사알과 비슷한 내알자(內謁者 : 종8품, 1인)가 액정원(掖庭院)·액정국(掖庭局)·내알사(內謁司)에 편제되어 있었으므로 이 내알자가 개칭되면서 성립된 것으로 추측된다. 사알은 내시부에 소속된 정7품, 정원 1인의 관직이었고, 고려 우왕 때에 내시부의 혁파로 폐지되었다가 고려 공양왕 때에 내시부의 복구와 함께 복설되었다. [1]
조선시대의 사알
조선의 사알은 개국과 함께 고려의 사알이 계승된 것이었다. 다만 고려와는 달리 내시부가 환관직(宦官職)의 내시부와 내수직(內豎職)의 액정서로 분립될 때에 액정서 소속이 되었다. 사알은 국왕의 시종과 알현을 담당하였으며, 국왕신주의 종묘봉안, 선왕시호의 고묘, 국왕의 사직제 등 의식시에는 집사관(執事官)의 한사람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 [2]
지식관계망
- 왕세자 가례 차비관 발기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사알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 사알 | 갑오개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