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표준영정

신사임당 표준영정
한자명칭	申師任堂 標準影幀
작가	김은호
소장처	강릉 오죽헌
유형	표준영정
크기(세로×가로)	147×85㎝

정의

조선 중기의 화가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의 표준영정.

내용

표준영정의 제작 및 보관

이 작품은 조선시대의 화가이자 문인인 신사임당(申師任堂)의 표준영정으로, 김은호(金殷鎬, 1892∼1979)가 그렸다. 1986년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강릉 오죽헌에 소장되어 있다.

복식 고증 논란

신사임당은 16세기 인물로, 당시의 저고리는 등길이가 남자저고리처럼 길며, 소매는 직배래이고 짧은 고름이 달려 있다. 그러나 표준영정에 묘사된 신사임당의 저고리는 길이가 짧고, 치마허리 말기가 드러나는 18-19세기의 복식이라는 점에서 고증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표준영정 교체 논란

2006년 강릉시는 5만원권에 여성인물이 채택될 경우에 대비하여 신사임당의 표준영정을 교체하려고 했었다. 신사임당 표준영정은 친일화가로 알려진 김은호의 작품으로 교체 여론이 높아 신종 화폐 모델로 사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5천원권 화폐에 등장하는 신사임당의 아들 율곡 이이의 초상화를 그린 이종상 화백에 의뢰하여 새로운 영정을 제작해 표준영정 지정을 신청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끝내 무산되었으며, 5만원권의 신사임당 그림은 김은호의 제자인 이종상 화백이 그렸다.

신사임당 표준영정 초본 경매

2016년 11월 22일 신사임당 표준영정의 초본(84X135㎝·경매번호 76번)이 온라인 경매에 나왔다. 경매 시작가는 500만원이었다.

지식 관계망

• 신사임당과 이이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신사임당 표준영정	표준영정	A의 유형은 B이다	A dcterms:type B
신사임당 표준영정	신사임당	A는 B를 묘사하였다	A ekc:depicts B
신사임당 표준영정	강릉 오죽헌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신사임당 표준영정	김은호	A는 B가 제작하였다	A dcterms:creator B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86년	신사임당 표준영정이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웹 자원
   • "신사임당", 표준영정, 『한민족정보마당』^online, 한국문화정보원.
   • 남궁현, "신사임당 표준영정 의상 시대 논란", 『강원일보』^online, 작성일: 2004년 8월 16일.
   • 조한종, "강릉시 신사임당 표준영정 교체", 『서울신문』^online, 작성일: 2006년 1월 12일.
   • 오석기, "사임당 표준 영정 초상화 초본 경매", 『강원일보』^online, 작성일: 2016년 11월 18일.
   • 김효숙, "6월 유통 오만원권 신사임당 영정 그린 이종상 화백", 『대전일보』^online, 작성일: 2009년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