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가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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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가주망 () |
|
| 대표명칭 | 앙가주망 |
|---|---|
| 영문명칭 | Engagement |
정의
서양화의 구상·비구상을 망라한 한국의 미술동인 모임이다.[1]
내용
사르트르가 사용
계약이나 구속을 뜻하는 말로 정치나 사회문제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존재하지 않는 목적을 향해 나가기 위한 자기구속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 말을 자주 사용한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을 고안한 신이 이미 존재하지 않는 이상, 인간은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존재이며, 본래적으로 자유라는 것이다. 인간은 여러 상황에 던져지지만, 이 현존 상황에서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이탈시키고, 미래를 향해 스스로를 던질(투기) 수 있다는 점에서, 사물과 구별되는 인간적 실존을 확보한다고 하였다. 그는 이를 사회참여로 강조하였으며 알제리전쟁과 베트남전쟁 등에 대한 반전운동에 그의 앙가주망 사상이 잘 드러난다.
한국미술 동인모임
한국미술에서 '앙가주망'은 1961년 김태, 박근자, 안재후, 최경한, 필주광, 황용엽 등이 결성한 그룹의 이름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단체전을 이어오고 있다. 4.19혁명 직후 승리와 변화에 대한 열망과 자유에 대한 책임 등과 같은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기는 했지만, 회원 개개인의 예술적 참여라는 의미가 커서 회원들의 작품은 다양한 화풍과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인식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는 거리가 있다.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앙가주망 | 김태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앙가주망 | 박근자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앙가주망 | 안재후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앙가주망 | 최경한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앙가주망 | 필주광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앙가주망 | 황용엽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시각자료
갤러리
- 구상화
태종대, 1975, 캔버스에 유채, 45.5x52.5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2]
- 민족기록화 작가 안재후 송도의 소녀.jpg
송도의 소녀, 1952, 종이에 연필, 22.5x18.5cm, 소마미술관 소장
주석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 웹자원
- "앙가주망",
『다음백과』online .
- "앙가주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