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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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선(金忠善) | |
| 대표명칭 | 김충선 |
|---|---|
| 한자표기 | 金忠善 |
| 영문명칭 | Kim Chung Sun |
| 생몰년 | 1925년 10월 7일-1994년 5월 26일 |
| 국적 | 대한민국 |
| 분야 | 서양화가 |
목차
정의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내용
김충선은 1925년 함경남도 흥남에서 태어났다. 흥남미술학교를 다니다가 1.4후퇴 때 피난하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다.
전반기 작품세계
1950년대 후반에는 아카데미즘화한 국전 중심의 보수적인 화풍과 화단에 반대하여 젊은 화가들과 함께 추상미술운동에 참여하였다. 1957년 김영환, 문우식, 박서보와의 4인전을 비롯한 현대미술가협회 활동, 추상미술과 산업의 결합을 기치로 내걸었던 신조형파전(新造型派展) 참여 등이 그것이다. 초기 작품들은 삼각형과 사각형, 혹은 원 등 기하학적인 형태로 재구성된 대상을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선명한 채도를 가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기하학적 추상의 형식의 화풍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 작품세계
1960년대 후반부터는 추상작업으로부터 전환하여 구상전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그러한 그림들은 향토적인 소재나 생활 주변 삶의 모습을 담고 있으나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담은 소재 중심의 화풍은 아니다. 갈색 톤을 주조로 굵은 윤곽선과 투박한 필치로 그려진 인물, 그리고 소와 닭, 또는 초가집과 나무들에서는 대상을 원통과 구, 원뿔과 같은 입체로 환원하는 입체적 해석과 견고한 구조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역동적인 포즈와 구성은 인간의 실존적인 고뇌와 삶이나 현실의 고통을 반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삶 속에서 회화의 역할에 대한 작가의 고민을 담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학력
-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경력
- 현대미술가협회, 신조형파 회원
- 시현전 창립회원
전시
- 1956 김영환 박서보 문우식 김충선 4인전, 동방문화회관
- 1957-58 현대미술가협회전, 화신화랑
- 1959-60 신조형파전, 국립중앙공보관
- 1963 현대작가초대전, 경복궁미술관
- 1969-72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 등 4개국 동남아순방전
- 1979 한국미술 오늘의 방법전, 미술회관
- 1980 아시아현대미술전, 동경도미술관
- 1981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3-87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5 한국현대미술 초대전, 파리
-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8 88 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0 한국미술 오늘의 상황전, 예술의전당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 김충선 | A는 B가 그렸다 | A dcterms:creator B |
| 김충선 | 홍익대학교 | A는 B를 졸업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 구상전 | 김충선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현대미술가협회 | 김충선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 김충선 | 서양화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갤러리
- 민족기록화
주석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 "김충선", 인명 검색,
『월간미술』onli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