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운 초상(군복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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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운 초상(군복본) | |
한자명칭 | 李昌運 肖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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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미상 |
제작시기 | 1782년 |
소장처 | 개인 소장 |
유형 | 초상 |
크기(세로×가로) | 153×86㎝ |
목차
정의
조선시대 무신인 이창운(1713∼1791)이 군복을 입은 모습을 그린 초상.
내용
초상의 제작 및 보관
이창운의 초상화는 현재 관복본과 군복본이 함께 전하는 유일한 예이다. 이 중 군복을 입은 모습을 그린 초상화이다. 관복본 초상화와 얼굴 모습은 물론이고 안면 표현법이 거의 동일해 1782년 관복본 초상화 제작 당시에 함께 그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1]
<이창운 초상>은 조선 후기에 동일한 대상 인물을 각기 다른 복식으로 그려냈던 당대의 풍조를 반영한다.[2] 아울러 근대기 이전 군복을 입고 그려진 초상화로는 매우 드문 예로 주목되는 작품이다.
초상에 묘사된 모습
<이창운 초상>은 무인의 복장 중 최고로 차려 입은 구군복(具軍服)을 입은 모습으로 전모를 쓰고 소매 끝에 홍색 비단을 댄 동달이 위에 전복을 입고, 푸른색 전대를 두르고 환도를 차고 등채를 들었다. 등채를 든 오른손은 조선 후기 초상화에 그려진 손 중에서도 전체 신체와의 비례, 형태, 입체감 표현 면에서 뛰어나다. 의복과 장식, 지물이 묘사가 매우 세밀하여 18세기 말 초상화의 사실적 묘사의 특징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전모에 단 공작새 깃털, 환도, 등채의 극히 세밀한 묘사가 특히 돋보인다.[3]
얼굴의 생김새나 표현은 단령본 초상과 거의 동일하다. 안면은 어두운 갈색 선으로 외곽선을 규정하고 자연스러운 발색법으로 입체감있게 표현되었다. 길고 좁은 얼굴형에 온화한 인상이다. 무인이지만 온화한 성격이었다는 이창운의 성품이 잘 드러나 보인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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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운 초상(군복본) | 초상 | A는 B에 해당한다 | A dcterms:type B |
이창운 초상(군복본) | 이창운 | A는 B를 묘사하였다 | A ekc:depicts B |
이창운 초상(군복본) | 이창운 초상(단령본)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좌안팔분면 | 이창운 초상(군복본)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오사모 | 이창운 초상(군복본)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isShownOn B |
흑단령 | 이창운 초상(군복본)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isShownOn B |
흉배 | 이창운 초상(군복본)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isShownOn B |
삽금대 | 이창운 초상(군복본)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isShownOn B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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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년 | 이창운 초상(군복본)이 제작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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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
주석
- ↑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국립중앙박물관, 2011, 301쪽.
- ↑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 形과 影의 예술』, 돌베게, 2009, 299쪽.
- ↑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국립중앙박물관, 2011, 301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단행본
-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국립중앙박물관, 2011, 301쪽.
-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 形과 影의 예술』, 돌베게, 2009, 2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