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靈巖 道岬寺 守眉王師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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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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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 道岬寺 守眉王師碑 |
이칭 | 도갑사묘각화상비(道岬寺妙覺和尙碑) |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6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52호 |
문화재 지정일 | 1987년 06월 01일 |
찬자 | 성총(性聰) |
서자 | 성총(性聰) |
서체 | 해서(楷書) |
승려 | 수미(守眉) |
건립연대 | 163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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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道岬寺)에 있는 조선시대의 승려 묘각화상 수미(妙覺和尙 守眉)의 탑비.
내용
개요
전체 높이 334㎝의 이 비는 비몸 높이 200㎝, 너비 108㎝, 두께 21㎝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어있다. 귀부(龜趺)·비신(碑身)·이수(螭首)를 안치한 완형의 석비이다. 귀두는 용두화되었으며, 입에는 여의주 없이 위 아래로 이빨을 맞대고 있다.
이수의 네 모서리 상단에 밖을 향하여 용두(龍頭)가 조각되어 있고, 몸둥아리는 서로 얽혀 허공을 날아 비약하는 모습이다. 이수의 전면 중앙에 또 한 쌍의 용이 조각되어 있는데 입을 근접시켜 혀를 맞대고 있는 재미있는 기법을 보여 주고 있다.
비 전면 상단에 ‘月出山道岬寺王師妙覺和尙碑銘(월출산도갑사왕사묘각화상비명)’이라 전서(篆書)하였고, 비문은 19행의 해서체이다.
비문의 끝에 ‘崇禎己巳二月日始癸酉六月日立(숭정기사2월일시계유6월일립)’이라 하여 이 비가 1629년(인조 7) 2월에 시작하여 4년 후인 1633년(인조 11) 6월에 세워졌음을 밝히고 있다. 비문은 백암성총(栢庵性聰)이 짓고 썼다. 비신 후면에는 비 건립에 참여하였던 지방인사와 승려 등의 시주자들이 음각되어 있다.[1]
도갑사 경내에 서 있는 비로, 영암 출신 수미왕사의 활동과 내력을 기록하고 있다. 수미는 조선시대 승려로 13세에 출가하였고, 불교를 숭상했던 세조 임금이 그 스승(왕사)으로 모셨던 인물이다.
비는 거북받침 위에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다. 형식적으로 조각된 거북받침은 머리가 용의 머리처럼 바뀌었으나, 목이 짧다. 앞발과 뒷발의 발톱이 다섯개씩이다. 거북 등에는 벌집모양의 육각형이 매우 두껍게 조각되어 있다. 비몸 위에 놓인 머릿돌에는 섬세하게 조각된 구름 위로 중간과 양 모서리에 다투듯 뒤엉킨 두마리의 용을 새겨놓았다.[2]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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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묘각화상비", 금석문 세부정보, |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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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 수미 | A는 B를 위한 비이다 | A ekc:isSteleOf B |
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 영암 도갑사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 성총 | A는 B가 비문을 지었다 | A ekc:writer B |
영암 도갑사 수미왕사비 | 성총 | A는 B가 비문을 썼다 | A ekc:calligrapher B |
주석
참고문헌
- "도갑사묘각화상비", 금석문 세부정보,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online , 국립문화재연구소. - "도갑사수미왕사비",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최인선, "도갑사수미왕사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