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원

심지원(沈之源)
대표명칭	심지원
한자표기	沈之源
생몰년	1593년-1662년
본관	청송(靑松)
호	만사(晩沙)
자	원지(源之)
시대	조선
대표저서	『만사고』
대표직함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이조판서
배우자	권득기의 딸 안동 권씨, 윤종지의 딸 해평 윤씨
부	감찰 심설
모	이간의 딸 연안 이씨
자녀	풍덕부사 심익선, 해주목사 심익상, 청평위 심익현, 부사 심익창, 태인현감 심익성
능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성격	인물
유형	백관

정의

조선 중기의 백관 중 문신으로 서인의 핵심 인물이다. 『명성왕후책례도감의궤』 도제조, 『별삼방의궤』 도제조, 『장렬왕후인선왕후존숭도감의궤』 도제조, 『효종국장도감의궤』 총호사, 『효종부묘도감의궤』 도제조, 『효종빈전혼전도감의궤』 도제조를 역임하였다. 윤관(尹瓘)의 묘를 훼손시켜 파평 윤씨와 분쟁을 야기하였다.

내용

관직

1620년(광해군 12)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낙향하고 은거했다. 1623년(인조 1) 검열에 등용된 뒤 저작, 정언, 부교리, 교리 등 청요직을 역임했다. 1630년(인조 8) 함경도 안찰어사로 파견되어 호인과 말과 사람을 매매한 자를 적발하고 6진 방어대책을 진언하여 인조의 신임을 얻었다.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어 대간의 탄핵을 받았으나 1643년(인조 21) 홍주목사로 기용되고, 1648년(인조 26) 이조참의가 된 뒤 동부승지 대사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1652년(효종 3) 형조판서에 올랐으며, 아들 심익현(沈益顯)이 효종의 딸 숙명공주에게 장가들어 효종의 신임을 받았다. 1654년(효종 5) 우의정에 올랐고 다음해에는 좌의정이 되었다. 1658년(효종 9)에는 영의정이 되었다. 효종이 죽자 원상으로 국정을 맡고 효종 상례의 총호사가 되었다. 현종 때 자의대비의 복제문제에서는 송시열(宋時烈)과 입장을 함께 하였으나 남인 조경(趙絅)을 변호하기도 하였다.

학문

저서로 『만사고(晩沙稿)』가 있다. 서얼 허통과 외교에 관한 기록들이 주 내용이며 연행 기록도 수록되어 있다. 글씨로는 정창연비(鄭昌衍碑)가 남아 있다.

사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묘가 있으며,1992년 경기도 기념물 137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영천의 송곡서원(松谷書院)에 제향되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심지원	효종국장도감의궤	A는 B를 담당하였다
심설	심지원	A는 B의 아버지이다
이간	심지원	A는 B의 외조부이다
연안 이씨	심지원	A는 B의 어머니이다
권득기	심지원	A는 B의 장인이다
안동 권씨	심지원	A는 B의 아내이다
윤종지	심지원	A는 B의 장인이다
해평 윤씨	심지원	A는 B의 아내이다
심익선	심지원	A는 B의 장남이다
심익상	심지원	A는 B의 차남이다
심익현	심지원	A는 B의 삼남이다
심익창	심지원	A는 B의 사남이다
심익성	심지원	A는 B의 오남이다
심지원	만사고	A는 B를 저술하였다
심지원	송곡서원	A는 B에 제향되었다

시각자료

갤러리

• 

  파주 심지원 묘.

• 

  『근묵』에 포함된 심지원 글씨.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 송곡서원.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광해군일기』
• 『인조실록』
• 『효종실록』
• 『현종실록』
• 『한국계행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심지원
• 두산백과 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