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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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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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국가사업 |
관련개념 | 경제개발 5개년계획, 새마을운동 |
정의
1968년 4월부터 4년동안 추진된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내용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성공 이후 농민들이 쌀 이외의 경제작물이나 축산을 개발함으로써 농가소득원을 다양화하는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잠업, 양송이, 젖소, 비육우, 후지사과, 제주도의 키 작은 감귤 등 '현금작목' 32개가 선정되었고,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지역들이 선정되었다.[1]
이들 많은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공을 거둔 사업이 비닐하우스 사업이다. 일본 농촌의 비닐하우스 재배를 보고 우리나라에 최초로 이를 보급한 것이다. 비닐하우스는 특용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농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고, 조립식 비닐하우스의 설치는 경운기 등의 농기계 보급과 더불어 근교 농업의 기업화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낳았다.[2]
농어민 소득증대 경진대회 개최
1969년부터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농어민 소득증대 경진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려 사업에의 참여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사업 성과와 계획 등을 홍보하기도 하였다.[3]
결과 및 평가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에는 전체 농어가의 약 10%가 참여하였으며, 농어촌 가구당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소득의 70% 수준에서 계획기간이 끝난 뒤에는 120%로 높아졌다. 이러한 성공사례는 이후 새마을교육의 교재로 활용 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게 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되었다.[4]
지식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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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 게시일: 2017. 5. 4. 구독 1.5천
SUBSCRIBE SUBSCRIBED UNSUBSCRIBE그때그시절 - 번영하는 우리조합 5 -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
- ↑ 고병우, "가난추방 눈물의 결정", 『이코노미톡뉴스』, 작성일: 2015년 10월 19일.
- ↑ "朴大統領 지시 “近郊 농업 企業化", 『동아일보』, 작성일: 1971년 4월 8일.
- ↑ "2회 農漁民所得증대 競進大會", 『동아일보』, 작성일: 1970년 11월 11일.
- ↑ 한국지방행정학회, 「새마을 운동 사례 연구 최종보고서」,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