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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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상(應祥) | |
대표명칭 | 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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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應祥 |
호 | 송월(松月) |
법호 | 묘잠국일도대선사(妙湛國一都大禪師) |
성씨 | 방씨 |
정의
조선 중기의 승려.
내용
응상(應祥, 1572-1645)의 성은 방씨. 호는 송월(松月). 황해도 문화(文化) 출신이다. 어머니 노씨(盧氏)가 구슬을 얻는 태몽을 꾸고 낳았다. 어려서부터 지극히 총명하여 사서(四書)를 익혔으나, 부모가 일찍 죽자 출가하여 구월산 성연(性衍)의 제자가 되었다. 뒤에 사명당(泗溟堂) 밑에서 공부하여 법맥(法脈)을 이었다. 사명당(泗溟堂)은 그가 큰 인물이 될 것임을 알고 금란가사와 전조심인원상(傳祖心印圓相)·금강염주 등을 주어서 신증(信證)을 삼았다. 그뒤 스승으로부터 받은 보물들을 유점사(楡岾寺)에 보관하고 오대산에 들어가서 좌선하다가, 금강산으로 다시 옮겨 30년 동안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이때 그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제자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1624년(인조 2)에는 왕이 승려들을 모아서 남한산성을 쌓게 할 때 특별히 명하여 그에게 공사를 감독하게 하고 전후양도팔도도총섭(前後兩度八道都摠攝)을 제수하였으나 이를 사양하여 받지 않았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의 덕을 높이 사서 묘잠국일도대선사(妙湛國一都大禪師)라는 법호를 내렸다. 나이 73세, 법랍 60세로 입적하였다. 다비(茶毘)한 뒤 사리(舍利)를 얻어서 부도와 탑비를 세웠는데, 비문은 정두경(鄭斗卿)이 지었다. 저서로는 『송월집(松月集)』이 있다고 전하며, 대표적인 제자로는 명조(明照)와 쌍언(雙彦)이 있다.[1]
지식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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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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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응상 | A는 B의 스승이다 | A ekc:hasDisciple B |
성연 | 응상 | A는 B의 스승이다 | A ekc:hasDisciple B |
응상 | 고성 유점사 | A는 B에서 수행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응상 | 남한산성 | A는 B에 의해 건설되었다 | A ekc:constructor B |
응상 | 정두경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응상 | 송월집 | A는 B가 저술하였다 | A dcterms:creator B |
응상 | 명조 | A는 B의 스승이다 | A ekc:hasDisciple B |
응상 | 쌍언 | A는 B의 스승이다 | A ekc:hasDisciple B |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각주
참고문헌
- 안성두, "탁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