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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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9월 19일 (화) 20:16 판 (새 문서: {{도록해독문안내 |도록쪽번호= 271 }} center ==원문과 해석문== {{옛한글해독 |원문1=...)
본 기사의 해독문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2016년에 개최한 특별전 '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2016.6.29~12.31)'의 도록 271쪽을 참고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중 옛 한글의 경우 웹브라우저 및 시스템의 문자세트(character set) 표현상 한계로 인해 표시가 불완전할 수 있으며, 각 내용상의 사소한 교정은 별도의 언급 없이 적용하였습니다. |
원문과 해석문
원문 | 해석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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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요사이 추위에 모두 어찌 계시는지 매우 염려되네.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나는 산음고을로 와서 몸은 무사히 있지만 봄이 닥치면 도적들이 해롭게 할 것이니 어찌할 줄 모르겠네.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또 직산에 있던 옷은 다 왔으니추워하고 있는지 걱정하지 마소.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장모 모시고 과세(過歲)를 잘하소.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자식들에게 편지 쓰지 못하겠네.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잘있으라고 하소.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감사라고 하여도 음식을 가까스로 먹고 다니니 아무것도 보내지 못하네.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살아서 서로 다시 보면 끝이 날까마는기약하지 못하겠네.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그리워 하지말고 편안히 계시오. 그지없어 이만.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섣달 스무나흔날. |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 김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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