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섭-화랑도의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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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
작가 | 정창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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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1977년 |
규격 | 300호(290.9x197cm) |
유형 | 단체 |
분류 | 유화 |
소장처 | 세종문화회관 |
개요
내용
삼국통일의 명장 김유신(595~673)이 젊어서 훈련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그는 15세 때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龍華香徒)'를 이끌고 수련을 했으며, 17~8세 때 중악(中嶽:팔공산)과 인박산(咽薄山)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무술을 닦아 국선(國仙)이 되었다고 한다.
완연한 봄 기운을 띠고 있는 들판을 한 무리의 화랑도가 가로지르고 있다. 화랑도는 승려 한 명과 화랑 한 명, 화랑을 따르는 다수의 낭도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백마를 탄 화랑(김유신)을 제외한 사람들은 화랑이 아닌 일반 낭도들일 것이다. 그에 맞게 복식과 마구(馬具) 장식 등에 차이가 나타난다. 다만 자색 옷을 입은 김유신 양 옆의 인물들은 청색 옷을 입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직위가 있는 보좌 격의 인물들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는 관등에 따라 복식의 빛깔을 제한하였는데, 12관등까지는 황색만 허용되나 10관등은 여기에 청색이 추가되고, 6관등은 비색이 추가되며, 자색 옷은 진골 귀족이면서 1관등~5관등의 관료만 착용할 수 있었다. 본 그림에서는 인물들의 관등을 철저히 고증하여 반영하였다기보다는 단순히 계급의 차이를 나타내고자 이상의 색깔을 사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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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 관계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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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에 의해 그려지다 | 정창섭 |
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에 소장되어 있다 | 세종문화회관 |
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을 소재로 삼다 | 김유신 |
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를 소재로 삼다 | 화랑도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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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제작연도 | 1977년 |
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세종문화회관 대여기간 | 1991.01.12~1992.01.11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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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화랑도의 수련 | 소장처 | 세종문화회관 | 37.572729 | 126.975621 |
참고문헌
- "화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온라인 서비스 (2017년 2월 7일 확인)
- 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