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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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玄昱) | |
대표명칭 | 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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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yeonuk |
한자 | 玄昱 |
생몰년 | 788년(원성왕 4)-869년(경문왕 9) |
시호 | 원감(圓鑑) |
성씨 | 김씨(金氏) |
출신지 | 동명(東溟: 현재의 강원도 강릉) |
목차
정의
내용
가계와 탄생
탄생설화
유년기
출가수행
구법유학
(귀국 및) 활동
입적
868년(경문왕 8) 현욱은 제자인 심희(審希)에게 그에게까지 이어진 선법(禪法)의 맥을 간략히 설명하고 심등(心燈:부처와 조사로부터 이어진 깨달음의 맥)을 전하였으며, 이 법을 믿고 부지런히 정진할 것을 당부한 뒤 입적하였다.[1]
이러한 내용은 경명왕이 비문을 지은 심희의 탑비에 기록되어 있다.
함통(咸通) 9년(868, 경문왕 8)에 선대사(先大師: 원감)가 병이 들어 대사를 불러 이르되 "이 법은 본래 인도에서 중국으로 와서 한 번 꽃이 피자 여섯 잎[2]이 번성하였다. 대대로 서로 이어받아 끊어지지 않게 했는데, 내가 이전에 중국에 유학하여 일찍이 백암(百巖)을 사사하였다. 백암은 강서(江西)를 잇고 강서는 남악(南嶽)을 이었으니 남악은 곧 조계(曺溪)의 맏아들이며 달마의 현손이다. 비록 신표로 주는 가사는 전하지 않았으나 심인(心印)을 서로 전수하여 멀리 여래의 가르침을 이어받고 길이 가섭의 종지를 열었다. 너는 마음의 등불로써 전해받고 내가 맡기는 것을 법신(法信)으로 삼아라"하고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열반에 들었다. | ||
출처: 하일식, 「봉림사 진경대사비」, 『한국금석문집성 13 : 신라9 비문9』, 한국국학진흥원, 2014, 쪽. 온라인 참조: "한국금석문집성 13 : 신라9 비문9", |
지식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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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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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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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 ↑ 김위석, "심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여섯 잎(六葉)은 중국 선종의 6대 조사, 즉 달마, 혜가, 승찬, 도신, 홍인, 혜능을 가리킨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구산선문의 형성과 전개", 『한국 불교사 - 조계종사를 중심으로』, (주)조계종출판사, 2015, 83-99쪽.
- 이일야, "봉림산문", 『해주에서 장흥까지 아홉개의 산문이 열리다』, (주)조계종출판사, 2016, 207-237쪽.
- 정병조, "현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정영식, "원감현욱", 『조당집 읽기』, 운주사, 2016, 287-288쪽.
- "현욱",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