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부인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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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부인 원정 | |
영문명칭 | An appeal of Kim, a widow of Yi Heungs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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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 정씨부인 |
간행시기 | 1876년(고종13) |
소장처 | 우리한글박물관 |
유형 | 고문서 |
크기(세로×가로) | 97.5×56.0㎝ |
판본 | 필사본 |
수량 | 1장 |
표기문자 | 한글 |
개요
전주동에 사는 이흥선 처 과부 정씨가 올린 원정(原情)이다.
내용
전주동에 사는 이흥선 처 과부 정씨가 올린 원정(原情)이다. 정씨는 전라도 부안 석교에 여러 해 동안 살아왔는데, 재작년 가을에 낙장부로 이사하면서 석교에 있는 1만 8천 냥의 가사와 전답을 나누어 팔려고 하였다. 당시 김이조가 1만 냥에 모두 구매하는 조건으로 문서를 작성했으나 3천 냥만 주고 나머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또한 정씨는 김이조에게 1천 냥에 노비를 팔았는데, 김이조는 정씨에게 1천 냥을 주지 않으려고 정씨의 조카 김방충, 시숙 이각선과 모의하였다. 정씨는 이러한 사정을 장성관아에 정소했으나 김이조가 장성의 관원에게 뇌물을 주어 매수했고, 장성관아에서는 친인척을 정소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 하여 도리어 남편 이흥선을 장형에 처해 죽게 하였다. 신임 사또가 부임한 이후에 정씨는 전후의 억울한 사정에 대하여 원정을 올려 김이조와 장성의 관원, 김방충을 처벌하고 지난해 도지(賭地)와 노비를 방매한 돈을 분간해서 받아줄 것을 요청하였다.[1]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
정씨부인 원정 | 편찬자 | 정씨부인 |
정씨부인 원정 | 인물 | 이흥선 |
정씨부인 원정 | 인물 | 김이조 |
정씨부인 원정 | 인물 | 김방충 |
정씨부인 원정 | 인물 | 이각선 |
정씨부인 원정 | 지명 | 낙장부 |
정씨부인 원정 | 지명 | 장성관아 |
정씨부인 원정 | 소장처 | 우리한글박물관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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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부인 원정 | 간행년 | 1876년 |
정씨부인 원정 | 간행년 | 고종13년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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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부인 원정 | 소장처 | 우리한글박물관 | 37.074883 | 127.858322 |
참고문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7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