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천강지곡제일 (월인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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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8월 29일 (화) 23: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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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2016년에 개최한 특별전 '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2016.6.29~12.31)'의 도록 및 2016~2017년에 진행한 금요강독회 중 월인천강지곡제일 (월인석보) 관련 '발표내용'을 참고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중 옛 한글의 경우 웹브라우저 및 시스템의 문자세트(character set) 표현상 한계로 인해 표시가 불완전할 수 있으며, 각 내용상의 사소한 교정은 별도의 언급 없이 적용하였습니다.


원문과 해석문

한글팀 월인천강지곡제일 (월인석보) 김방울 02.jpg


원문 해석문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월인천강지곡제일 <부처가 백억 세계에 화신하여 교화하심이 달이 일천 강에 비침과 같으니라. 제는 차례이라.>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석보상절제일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기일 높고 큰 석가불의 그지없고 가이없는 공덕을 무한한 세월에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오. <외외는 높고 큰 것이니라. 변은 가이다.>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기이

세존의 일을 말하려 하니 만리 밖 일이시나 눈에 보는가 여기옵소서. <만리외는 만리 밖이라.>

세존의 말을 말하려 하니 천년 전 말이시나 귀에 듣는가 여기옵소서. <천재상은 천년 위이라.>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기삼

아승기 전세 겁에 임금 자리를 버리시어 정사에 앉아 있으시더니.

오백 전세의 원수가 나랏 돈을 훔쳐 정사를 지나가니.
상단 원문이미지 참고 기사

형님을 모르므로 발자취를 따라 나무에 꿰어 목숨을 마치시니.

자식 없으므로 몸의 피를 모아 그릇에 담아 남녀를 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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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