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澗松美術館) | |
대표명칭 | 간송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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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澗松美術館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97-1 |
관련인물 | 전형필 |
관련단체 | 간송문화재단 |
관련유물유적 | 훈민정음 해례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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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로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 최초의 근대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했고, 1938년 완공되었다.[1]
내용
보화각의 건립
간송 전형필은 1934년부터 서울 성북동의 선잠단의 북쪽에 위치한 북단장을 매입한다. 원래 프랑스 출신의 석유상 플레장이 거주하던 곳이었다. 이곳에 간송 전형필은 미술관의 건립을 기획한다. 최초의 근대 건축가 박길룡에게 서구식 미술관의 건립을 의뢰하였고 1939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건립이 완료되었다. 당시 첨단의 서구적 건축이지만 외관 장식을 최소화하여 여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1939년 7월 오세창이 보화각의 상량식에 참가하여 글을 짓기도 한다. [2]
간송미술관과 한국민족미술연구소
1962년 간송 전형필이 사망하자, 보화각의 기능은 일시 정지되었다. 유족들은 집안의 사업과 보성학교를 건사하는 것으로도 벅찬 상황이었다. 1965년 장남 김성우가 귀국하고, 동빈 김상기, 남운 이홍직, 혜곡 최순우, 삼곡 김원룡 등을 모아 한국민족미술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로써 간송 전형필의 수장품에 대한 정리와 연구작업이 시작된다. 이후 보화각은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1971년부터 유물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3]
규모와 주요 소장품
미술관의 규모는 1층과 2층의 전시실을 가지고 있으며 소장품은 전적·고려청자·조선백자·불상·그림·글씨·부도·석탑 등에 걸쳐 다양하다. 2011년 현재 『훈민정음』(국보 제70호)·「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국보 제68호)·「신윤복필 풍속도 화첩」(국보 제135호) 등 국보 12점, 보물 10점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서울시 지정문화재 4점이 등록되었다. [4]
전시와 간송문화 편찬
전시회는 회화·서예·도예·서화로 나뉘어 매년 봄·가을 2주일씩 2회 개최되며, 이 밖의 상설전시는 하지 않는다. 이제까지 80여 회의 전시회를 통하여 약 1천점의 수장품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전시회와 함께 논문집 『간송문화(澗松文華)』를 발간하고 있다. [5]
간송문화재단의 설립
2000년대드러 간송미술관에 대핸 대중적 인지도와 관심의 증가는 1938년 건축된 간송미술관 건물과 시설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고 정기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의 큰 불편으로 이어졌다. 한국민족미술연구소와 간송미술관의 연구활동과 일반 공개 전시회가 변화해야할 시점에 도달했다는 판단으로 2013년 8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출범하였다. 2014년부터 DDP등의 외부기관에서도 전시를 여는 등 그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6]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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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 삼강행실도 언해 | A는 B의 소장처이다 | |
간송미술관 | 주식시의 | A는 B의 소장처이다 | |
간송미술관 | 대전선사박물관 | A는 B를 포함한다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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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 대전직할시향토사료관이 개관되었다. |
1996년 | 대전직할시향토사료관이 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으로 개칭되었다. |
2007년 | 간송미술관의 분관인 대전선사박물관이 개관되었다. |
2012년 | 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이 폐관되고 간송미술관이 개관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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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492646 | 127.3580941 | 간송미술관에 주식시의, 삼강행실도 언해가 소장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