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
Encyves Wiki
너울 (羅兀) |
|
대표명칭 | 너울 |
---|---|
한자표기 | 羅兀 |
구분 | 관 및 쓰개 |
착용신분 | 궁중 |
착용성별 | 여성 |
목차
정의
조선시대 상류층 여자들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쓰개이다.
내용
복식 세부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궁녀, 외명부 등의 상류층 여인들이 착용한다.
착용상황
왕실: 가례시 의례용이나 능행 등의 외출 시 사용한다.
궁녀: 내전에서 거동할 때 착용한다.
형태
립 위에 얹어 어깨를 가릴 정도의 길이이다. 직물을 △ 삼각형의 형태로 마름질하여 5~6폭 붙여서 너울의 기본형태를 만들고 꼭대기에 3~4개의 꽃장식을 달았다.
기타
고려시대의 몽수(蒙首)보다 길이가 조금 짧은 형태이다. 얼굴을 가리는 쓰개이므로 너울을 썼을 때 시야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조직이 성글 직물을 사용하였는데 『가례도감의궤』와 『상방정례』 기록에 따르면왕실 여성들은 '라(羅)'로 너울을 제작하였다.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너울 유물들은 출토 유물과 전세 유물이 있는데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의 파평윤씨(?~1566년) 너울,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의 순흥안씨(1551~1609년) 너울, 경기도박물관 소장의 여흥민씨(1586~1656년) 너울,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장의 묘주 미상(16세기 초)의 너울, 고궁박물관 소장의 상궁 너울 등이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
왕비 | 너울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왕세자빈 | 너울 | A는 B를 착용하였다 |
왕세손빈 | 너울 | A는 B를 착용하였다 |
궁녀 | 너울 | A는 B를 착용하였다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너울 | A는 B를 소장하고 있다 |
너울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너울 | 왕비의 소례복 | A는 B의 일습으로 갖춘다 |
너울 | 왕세자빈의 소례복 | A는 B의 일습으로 갖춘다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高美娟, 「"韓國女性의 頭飾에 관한 硏究 -朝鮮時代를 中心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 金愛利, 「羅兀에 관한 考察」,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1.
-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 김향선, 「조선시대의 내외용 쓰개류에 관한 고찰」,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7.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海南尹氏 橘井公派 廣州出土 遺物』, 단국대학교 출판부, 2009.
- 류보영, 임상임, 「조선시대 여성 폐면용 쓰개의 특징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한국의류학회지』 26권 9·10호, 한국의류학회, 2002.
- 柳寶英, 「우리나라 女性의 쓰개에 관한 硏究-현존 유물을 중심으로-」,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6.
- 李順成, 「朝鮮王朝時代 女性의 內外用 쓰개類에 關한 硏究」,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9.
- 洪那英, 「여성 쓰개(蔽面)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