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진전사지

정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터이다.

양양 진전사(襄陽陳田寺)는 조선 세조 때까지는 건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언제 폐사 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는다. 폐사 시기가 『범우고(梵宇攷)』나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16세기 경에 이미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1]

현재 이 절터에는 삼층석탑(국보 제122호)과 도의선사탑(보물 제439호)이 남아있다.^[2]

현재 절터로 남아있는 이 곳은 1982년 ‘양양 진전사지’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었다.^[3]

시간정보	내용
8세기 말	양양 진전사가 도의에 의해 세워졌다
16세기 경	양양 진전사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4-1979년	단국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양 진전사지를 발굴·조사하였다
1982년	양양 진전사지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었다
2005년	양양 진전사지에 진전사가 복원되었다
2009년	양양 진전사가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답사 후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