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섭-한국기계

한국기계

작가	박항섭
제작연도	1973년
규격	300호(197x290.9cm)
유형	광공업
분류	유화
소장처	미상

정의

인천에 위치했던 한국기계가 산업기계 그리고 중화학 공업의 모체가 되는 각종 플레이트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1]을 담은 박항섭 화백의 민족기록화.
한국기계공업은 1963년 설립된 한국최대의 종합기계공업체로서, 1937년 6월 4일 설립된 조선기계제작소를 5·16군사정변이후 해군이 위탁관리하다가 개편하여 1963년 5월 공기업이 된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기계회사였다.^[2]

정의 ☞ 인천에 위치한 한국기계의 산업기계 그리고 중화학 공업의 모체가 되는 각종 플레이트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을 박항섭 화백이 그린 민족기록화. (정주영)

설명

작품 소재

작품의 소재는 인천에 위치했던 한국기계공업이다. 1968년 9월 정부는 부실공기업인 한국기계공업을 신진자동차공업에 인수시켰고, 신진자동차공업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민영화 되었다. 그러나 신진자동차공업은 경영을 합리화하기 위해 1973년 6월 부실의 부곡차량을 인수했다. 1975년 5월 20일 인천공장에 양산제품인 상용차용 디젤엔진공장을 세웠으나, 투자만 막대하였고 수입은 왜소하였다. 그 결과 1974년 말 부채비율 21,000%라는 최악의 부실기업이 되었고,^[3] 1976년 대우기계에 인수합병되어 대우중공업이 되었다. 해당 작품의 제작 시기가 1973년이라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신진자동차공업이 경영에 참여하여 민영화되었던 시기의 한국기계공업의 생산 장면을 담고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 읽기

그림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세요.
온라인 이미지맵 에디터

지식 관계망

추후 제작 및 삽입 예정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박항섭	박항섭-한국기계	A는 B를 그렸다	1973년
박항섭-한국기계	한국기계공업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한국기계공업	인천	A는 B에 위치했다
조선기계제작소	한국기계공업	A는 B의 전신이다
한국기계공업	대우중공업	A는 B의 전신이다
신진자동차공업	한국기계공업	A는 B와 관련이 있다	1968년 9월-197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