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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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4월 25일 (화) 10: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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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한글팀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편지.png
영문명칭 A mother's Korean letter to her son
작자 동래정씨
작성시기 1811년
기탁처 파평윤씨 소남종택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유형 고문서
크기(세로×가로) 47.9×33.0㎝
판본 필사
수량 1첩
표기문자 한글



정의

윤신(尹愼, 1738-1812)의 처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尹克培, 1777-1839)에게 보낸 편지이다.

내용

이 편지는 윤신과 부인 동래정씨가 아들인 윤극배에게 보낸 서간 11건을 모아서 만든 첩 '부모주유묵(父母主遺墨)'에 수록된 마지막 편지이다. 첩의 끝에는 이 첩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하게 된 경위를 윤극배가 기록해놓은 것이 있고 동래정씨의 편지 끝에는 발신연도와 관련된 기록도 첨기해놓았다. 이 편지도 발신일이 명확하게 적혀 있지 않으나 윤극배가 편지의 끝에 '신미'라고 첨기한 것이 있어 1811년에 작성된 편지임을 알 수 있다. 19세기 초의 언어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 편지이다. [1]

부연설명

윤극배는 1810년 진사시, 1825년 문과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아버지는 윤신이고 조부는 윤광로, 증조부는 윤동규이다. 어머니는 동래정씨정언상의 딸이다. [2]

내용을 보면 더운 날에 공부하느라 힘들지 않냐는 안부와 함께 공부를 착실히 하고, 집에는 먹을 것이 없으니 올 생각을 하지말라 하고 있다. 또 사람을 보내니 바지와 식기보를 보내라 하고 있다. 윤극배가 진사시에 합격한 이후에 문과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 상황에서 어머니 동래정씨가 공부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내용이다. [3]

관련항목

중심 연결정보 대상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인물 윤신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인물 동래정씨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인물 윤극배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문헌 부모주유묵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창작연대 1811년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37.39197 127.054387
어머니 동래정씨가 아들 윤극배에게 보낸 편지 기탁처 파평윤씨 소남종택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86쪽.
  2. "[http://people.aks.ac.kr/front/tabCon/exm/exmView.aks?exmId=EXM_MN_6JOc_1825_012146&curSetPos=0&curSPos=0&isEQ=true&kristalSearchArea=P 윤극배]",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최종확인:2017년 4월 25일.
  3.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