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란치마

스란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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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스란치마
이칭별칭	-
착용신분	왕실, 외명부
착용성별	여성

정의

• 스란치마는 무릎 근처에 가로로 선 장식을 댄 치마를 일컫는 것으로, 선 장식이 하나이면 스란치마라 하고, 두 단으로 된 치마는 대란치마라 함.

복식구성

허리말기, 허리끈, 치마폭, 스란

기본정보

착용신분

• 왕실여성(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공주, 옹주, 대군부인, 군부인 등)
• 외명부

착용상황

예복을 착용할 때 함께 착용함.

형태

• 폭을 붙이고 주름을 잡아 허리에 매어 입다가 저고리가 짧아지면서 치마도 점점 가슴으로 올려 착용하면서 길어짐.
• 치마의 난 장식은 별도의 단을 직조하거나 부금하여 만들어 붙이는 경우도 있으며, 직접 치마에 직조하거나(직금) 치마 위에 부금하여 장식을 하는 경우도 있음.
• 스란의 무늬는 신분을 구분하기도 하였는데 황후의 치마에는 용문, 왕비의 치마에는 봉황문, 공주와 옹주의 치마에는 화문, 반가부인의 치마에는 수복화문의 스란을 두었음.

기타

• 현재 전해지고 있는 복온공주 스란치마에는 봉황무늬가 사용되었으므로 신분별 치마의 무늬가 반드시 지켜진 것은 아님.

참고문헌

•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