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Encyves Wiki
이창섭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4월 11일 (화) 21:58 판 (관련항목)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고종윤음
한글팀 고종윤음 01 표지.jpg
한자명칭 高宗綸音
영문명칭 King Gojong's royal message to the officials and ordinary people of Seoul and other provinces
작자 고종
작성시기 1881년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청구기호 2-1867
유형 고서
크기(세로×가로) 30.1×20.6㎝
판본 목판본
수량 1冊
표기문자 한글



정의

고종이 1881년 내린 사실상 마지막 척사윤음으로, 대소 관료와 서울과 지방의 백성들에게 내린 척사윤음으로 한문본과 언해본이 실려 있다.

내용

고종이 대소 관료와 서울과 지방의 백성들에게 내린 척사윤음으로 한문본과 언해본이 실려 있다. 천주교에 대한 척사로 발생한 사옥(邪獄)은 1801년 (순조 1) 신유사옥을 기화로 헌종대 기해사옥, 병오사옥 그리고 고종 대 병인사옥이 대표적이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병인사옥이었다. 1866년(고종 3)에 시작된 병인사옥은 다른 사옥과는 달리 6년 동안 지속되어 약 8,000명의 천주교인이 순교하였다. 병인양요신미양요 등 열강의 침입을 경험하면서, 흥선대원군은 서구 열강에 대한 국가적 위기의식과 정치적 반대세력의 비난을 피하기 위하여 천주교인에 대한 박해를 지속하였다. 1881년 고종이 내린 윤음은 사실상 마지막 척사윤음이었다. 이 윤음의 내용은 천주교 교리를 반박하고, 백성들에게 천주교에 현혹되지 말라는 취지의 다른 윤음과는 성격이 다르다. 고종정조 이후로 천주교인을 여러 번 징계했으나, 소멸되지 않았다고 전제하였다. 이어 천주교인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하고, 유학 사상을 실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순박한 풍속을 회복하고 사당(私黨)인 천주교인들을 소멸시키자는 것이었다.[1]

부연설명

시각자료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고종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신유사옥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병오사옥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병인사옥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병인양요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신미양요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흥선대원군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정조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유교 A는 B에 ~이다
어제 유대소신료급중외민인척사윤음 천주교 A는 B에 ~이다

시간정보

공간정보

참고문헌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96쪽.